얼마 전 마을 길을 새로 깔았다
잡초 하나가 그 뜨거운 아스콘을 뚫고 고개를 내밀었다.
한겨울 눈 내린 땅에 자란 풀 같기도 하고..
오늘은 이 풀 한 포기를 보고 마음이 좀.. 그랬다
그래서 그냥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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