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침공 영향과 전망] 통합형 수능 3년, 상위권 정시 판도 바꿨다 (naeil.com) [문과침공 영향과 전망] 통합형 수능 3년, 상위권 정시 판도 바꿨다 (naeil.com)
안녕하세요
입시 전문가 조경미입니다.
이전에도 '교차지원'이 정시에서 하나의 전략이기는 했습니다.
그러다 2022학년도부터는 상위권 이과생의 교차지원이 유행처럼 전략화되었는데요.
특히 인문계에서 인기가 많은 상경계열 학과들에서
(예를 들어, 경영, 경제, 통계 등)
그러한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왜요~? 수학 과목의 성적이 영향을 크게 주었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문과 입장에서는 수학도 못하는데, 취업이 잘 되는 학과에 들어가기는 너무 어렵고..
이중고, 삼중고, 입시는 엉망이 되어버린 셈이죠.
그래서 수능 준비만 하기에도 벅찬 성적대의 아이들에게상위권 대학을 가려면 '논술'을 준비하라고 할 수밖에 없어요.
우수한 이과생들이(혹은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이) 통합형 수능에서 유리하거든요.수학에서 동일한 원점수를 받았음에도,미적분일 때와 확통일 때 표점 차이가 10점 이상 나는데굳이 확통하면서 문과에 머무를 이유가 없잖아요.
그러니, "수학"을 못하거나, "수학"을 포기해서 문과 선택이거나,이과인데 수학 성적이 조금 안 좋아서 정시에서 유리할 게 없거나..와 같은 선택지의 수험생들에게는 "논술"이 답이라는 거죠.2~3과목 최저 충족하고 상위권 대학에 지원할 기회가 생기니까요.학종/교과에서 승부를 볼 만한 성적대가 아니라면,적어도 "예비 합격"을 받아놓을 수 있는 기회는 이것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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