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죠..
요즘 날씨가 너무 안 추워서 겨울인가 싶은 날도 있었는데요,
전 세계 어딘가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홍수가..
어디는 너무 더워서 폭염으로 사망,,
열대지역 어디는 너무 추워서 영상10도인데 사망자 속출..
이런 문제만이 아니라,
바다의 수온이 올라가는 게 참 문제거든요.
저도 못 봤을 땐 막연했지만, 보고 나니까 심각하고,
사실 제주도 문섬에 2-3년 전과 비교했을 때 해수의 온도가 그렇게 높아질 줄은 몰랐어요.
그로 인해 연산호가 녹아버리고, 해송이 죽어가는 상황, 그리고 열대지방에 사는 어종들이 유입되는 현상,
처음엔 라이언피쉬를 보고 오..신기하다..했는데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추운 한국 바다에 라이언피쉬가 있으면 생태계가 무너진 건데..
환경에 대한 경각심으로 전 세계가 기술발전에도 힘쓰고, 생태계 문제도 관심이 큰데..
트럼프님, 취임하자마자 이전처럼 파리 기후변화협정 탈퇴부터 하시네요.
바이든 전 대통령이 신속하게 탈퇴 철회했던 그 협정을.
이제 어떤 나라들이 미국의 협정 탈퇴에 이어 탈퇴하는지, 과연 국제기구로서 협력체 형성은 지속적으로 가능할지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국제관계에서 강대국들이 무책임한 행위를 일삼는
건 횡포라고 생각해요.
자기들의 말 한 마디가, 서명 한 번이 전 세계에 파급력이 어떤지 잘 알고 있을 테니까요.
올 여름에도 저는 제주도 바다에 들어갈 건데요,
이번엔 유기동물 보호 단체의 연대행동처럼,
바다살리기 행동에 동참할 방법을 찾을 수 있으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난해 여름, ‘해수면 30도, 수심 10미터 지점 20도’의 온도에 좀 충격받았거든요.
미역이 다 녹아버린 상황을 눈으로 봐서.,
하여간..다시 그 분이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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