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미 논술] 인하대 논술 기출문제(2024-2025)

안녕하세요

로고스 논술학원 연고서성 팀장, 

대치동 논술언니 경미쌤입니다.

 

 

인하대는 수능 최저가 없어진지 오래됐어요. 

그리고 보통 가장 마지막에, 12월 첫째주에 고사를 치르기 때문에 '아주대/인하대'가 수험생들에게 마지막 논술고사 준비 대학이 됩니다. 그러나 아주대와 인하대는 유형이 많이 달라요. 

둘 다 잘 하는 경우보다는 둘 가운데 하나의 대학에 좀 더 집중하는 게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으니 담당 선생님과 충분히 상의한 후에 원서 접수를 하세요. 

원서 접수도 전략적으로 해야 효과적으로 합격합니다-!

 

1. 인하대의 논술 문제 유형은 정형성이 크다!

[문항 1] (가)에서 밑줄 친 두 가지 방안 중 하나를 고른 뒤 (나)~(마)를 모두 활용하여 

자신이 선택한 입장을 정당화하시오(정당화에는 자신의 주장, 주장에 예상되는 반론,

이에 대한 재반론을 포함하되, 재반론에는 자신의 앞선 주장을 재기술하지 말 것). 
 (1,000자±100자, 60점)

 

[문항 2] <다음>의 밑줄 친 두 가지 입장 중 하나를 고른 뒤, 

그것이 (자료 1)의 (가) 유형과 (나) 유형 중 어느 것에 해당하는지 밝히고 그 이유를 서술하시오. 

자신이 고른 입장에 대해 (자료 2)를 활용하여 그 유형의 비중이 높아지는 사회의 특징을 서술하시오. 

(자료 3)을 활용하여 그 유형의 사람들을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킬 방안을 서술하시오. 

(600자±60자, 40점)

 

이렇게 2문항이 출제되므로,

[문제 1]은 '주장-근거-반론-재반론'의 논리 구조를 충분히 익숙하게 연습하면 합격합니다.

[문제 2]는 자료를 다양하게 해석하는 눈을 길러야 합격하고요!

 

2. 장문 답안에 능숙하면 도전하라!

단문(400~500자) 답안을 간결하고 명료하게 잘 쓰는 학생들이 있어요.그런데 인하대는 보통 1000자, 600자 선으로 분량이 조금 긴 편입니다. 즉, 논술 답안 작성 과정에 집중력과 호흡이 조금 길어요..그러니 집중력을 장타로 유지할 수 있는 수험생들에게 추천드려요.특히 120분 동안!!

 

3. 인하대는 하나의 관점에 대한 양면적 사고에 익숙해야 한다.

보통 제시문은 99.9% 교과서에서 출제됩니다.즉, 읽기는 어렵지 않아요. 근거를 가공해서 '반론-재반론'의 구성을 찾아가는 게 쉽지 않죠.그러니까 손바닥을 뒤집듯이 양면성의 사고를 능숙하게 하는 수험생에게 합격의 기회가 열립니다. 

 

예를 들어, '환경 보호가 중요하다 vs 효율적으로 자연을 이용해야 한다''청년을 먼저 지원해야 한다 vs 전 국민 균등 지원이 바람직하다''환경을 자율적으로 보호하도록 vs 규제를 통해 환경보호를 강제하도록'

 

이런식으로요!

 

그럼, 아래 기출문제를 한번 살펴보시고, 인하대는 11월 말에 고사 준비하면서 만나도록 합시다..인하대는 굳이 11월 이전에, 혹은 수능 준비하기 전에 미리 논술고사 준비하는 것보다는수능과 모든 논술고사를 마치고 마지막에 몰아서 효율적으로 준비하면 적합합니다.

 

 

인하대2024선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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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2025수시_해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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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2025수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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