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어려웠던 편이라 불수능이라 불렸던 올해,
추합 발표가 돌고 있는데요, 어후.. 쉽지 않네요 대학가기가.
어쨌든 예비 1~2번 받은 학생들은 기다리다 1차 추합에 붙었다고 연락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올해 특히 교사대쪽은 많이 안 빠지나봅니다.
서울대뿐만 아니라 타 대학 사대도 추합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만난 학생들이 전국 학생에 비하면 극소수이겠지만요..
정시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나 싶어요..
2017 서울대 정시 1차 충원율 7.3%.. 70명 추가합격 '소폭감소'
치의예과 추합2명.. 최고 간호대학 48.5%, 최저 체육교육과 3.3%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2017학년 서울대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7.3%의 1차충원율을 기록했다. 58개 모집단위 중 28개 모집단위에서 충원이 발생했다. 치의학과 추합 2명과 수의예과 추합 1명을 포함해 963명 모집에 총 70명이 추가합격 소식을 받았다. 의예과를 포함 충원이 발생하지 않은 모집단위는 경영대학 경제학부 사회학과 자유전공학부 등 총 30개다. 최고 충원율은 간호대학 48.5%(충원 16명/모집 33명), 최저 충원율은 체육교육과 3.3%(1명/30명)였다.
서울대는 10일 오후2시 홈페이지를 통해 2차 추합발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대 추합발표 통보 마감은 다른 대학보다 하루 빠른 15일 오후9시까지다. 서울대 추합에 따른 ‘도미노’ 현상으로 타 대학의 결원을 발생시키는 것을 감안한 일정이다.
2017학년 서울대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7.3%의 1차충원율을 기록했다. 58개 모집단위 중 28개 모집단위에서 충원이 발생했다. 치의학과 추합 2명과 수의예과 추합 1명을 포함해 963명 모집에 총 70명이 추가합격 소식을 받았다. 의예과를 포함 충원이 발생하지 않은 모집단위는 경영대학 경제학부 사회학과 자유전공학부 등 총 30개다. 최고 충원율은 간호대학 48.5%(충원 16명/모집 33명), 최저 충원율은 체육교육과 3.3%(1명/30명)였다.
2017 정시 서울대 일반전형 1차충원율은 모집 963명에 충원 70명으로 7.3%였다. 지난해 서울대 정시 1차충원율은 9%(83명/920명), 최종충원율 16%(147명/920명)였다. 남은 두 차례의 추합현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다. 가장 높은 충원율은 간호대학 48.5%로, 모집 33명에 16명이 추가합격 소식을 받았다. 대부분의 모집단위이 충원이 1~2명에서 그치는 것에 비해 두드러지는 결과다. 치의예과에서도 2명의 추가합격이 발생, 28.6%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대 치대의 선호도가 최고인 점을 감안하면 2명의 최초합격자는 타 대학 의대로 이동했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인 추정이다. 지난해 서울대 치의예과는 최초합격자 3명 전원이 등록을 포기해 1차 충원율 100%, 최종(3차) 충원율 166.7%(5명/3명)을 기록해 치대 인기하락 현상을 여실히 보여줬다.
화학생물공학부도 모집 29명에 9명이 추가로 합격 소식을 받으며, 31% 충원율을 보이며 세 번째로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그밖에 수학교육과 33.3%(1명/3명), 기계항공공학부(기계공학전공) 18.2%(6명/33명), 생명과학부 16.7%(3명/18명), 산림과학부 15%(3명/20명), 산업공학과 14.3%(2명/14명), 물리/천문학부(물리학전공) 11.1%(1명/9명) 식품영양학과 11.1%(2명/18명) 국어교육과 10%(1명/10명) 등으로 높은 충원율을 보였다. 국어교육과에 이어 수의예과는도모집 10명에 1명의 추가합격이 발생, 10%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서울대 수의예과 충원율은 16.7%(2명/6명)였다.
자연계열에서 전국 최고 선호도를 지닌 모집단위로 꼽히는 의예과를 필두로 경제학부 사회학과 인류학과 심리학과 지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수리과학부 물리/천문학부(천문학전공) 화학부 지구환경과학부 경영대학 재료공학부 건축학과 에너지자원공학과 원자핵공학과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디자인학부(공예) 동양화과 서양화과 조소과 영어교육과 사회교육과 지리교육과 윤리교육과 무리교육과 화학교육과 생물교육과 소비자아동학과 자유전공학부 등 30개 모집단위는 최초합격자가 전원 등록을 마치며 충원인원이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아 충원율 0%를 기록했다.
728x90
'논술언니_CLASS > 논술·면접·시사_Archi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 논술 31개 대학 1만3050명 3.7% 선발 (0) | 2017.02.15 |
---|---|
"명문고 진학부장 月 600만원에 모십니다" (0) | 2017.02.15 |
로고스 2018학년도 대설명회 일정 안내 (0) | 2017.02.04 |
논술…인원은 줄고, 대학수는 늘어 (0) | 2017.02.02 |
[교사대] 중등교원 양성기관 2018부터 정원2509명 감축 (0) | 2017.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