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미 CLASS/합격수기

[조경미 교사대 입시] 2019 서울교대/경인교대 수시 합격 수기

경미쌤😍 2019. 2. 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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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고스 논술구술학원 교사대 팀장 조경미입니다.

이번에는 서울교대랑 경인교대 수시 면접에서 당당하게 합격한 학생의 합격 수기예요.

합격의 기운 빵빵하게 얻어가소서-!

이 학생은 지방에서 대치동까지 방학 때 특강 들으러 먼길을 다녀갔었어요.

항시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수업 참여도도 정말 적극적이고 성격도 좋았습니다.


다만 학교에 대한 불만 ㅋㅋ.. 교육 현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굉장히 또렷했어요.

교직에 대한 희망이 강했기 때문에..학교 다니면서 조사와 연구를 좀 많이 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는 예비 교사가 될 몸.


현재의 교육 현실에 너무 과도하게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다면, 대안 없는 비난이 될 우려도 있고..

그렇게 학교 교육이 싫은 녀석이 왜 교사가 되려고 하냐..는 물음이 주어지면..당황스럽죠.

그래서 조심스럽게 예비 교사 마인드를 만들어갔습니다.

나중에 현직에서 세상을 바꾸라고 하면서요..ㅎㅎ


아니나다를까, 면접에서 3번 항목에 있는 질문을 받았는데 진짜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자신이 실제로 말하고 싶은 답변이 아니라 '예비 교사로서 만들어진 답변'을 해야 했기 때문에요.

그래도 잘 하고 왔기 때문에 우리나라 최고의 교대들에 모두 합격을 했던 거곘죠~


우리 L군 부디 지금의 리더십과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능력 그대로 교육계에 한 획을 그어주기를!


그리고 여름방학 특강 때부터 함께 면접 준비를 했던 아이들 대다수가

1단계 합격하고 파이널 수강을 했거든요?(물론 그리고 다 합격!)

자기들끼리 알아서 번호 교환하고 알아서 친구됐더라고요 ㅎㅎ

교대 지망생들은 좀 그래요..

만나서 함께 공부할 때는 경쟁자이기도 하지만 상호 협력적으로 성장을 돕는 조력자이기도 하다..는 제 말을

가장 잘 이해해주는 집단이랍니다.

그래서 너희들과 함께 한 이번 2019학년도 교대 입시는 선생님에게도 작년보다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 >,<

대학에서도 우리가 면접 준비를 하면서 서로 다독이고 응원하며 지냈듯이

서로에게 좋은 벗이 되어주기를!






1. 면접준비과정

 

저는 여름방학특강과 수능 후에 진행되는 서울교대, 경인교대 파이널을 돌아가면서 들었습니다. 제가 남학생이라서 말하는 것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고 솔직히 교직에 그렇게 많은 관심과 적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름방학 때부터 빠르게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이런 논술학원에 대한 정보가 없고 이렇게 서울까지 올라와서 수업을 듣는 것에 대해 엄두를 낼 수 없는 경우가 많은 데 저는 이런 학원에서 배우는 것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여름방학특강을 통해서 교대를 준비하는 저를 교대형 인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교육적 경험을 상기시키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면접 때 말할 거리를 준비하다보니 자기소개서를 쓰는 데도 자연스럽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즉 여름방학특강을 들었기 때문에 면접에 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를 멋지게 완성하여 합격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을 마친 후에는 서울교대와 경인교대 파이널 수업을 들으면서 서울교대 기출문제를 풀고 경인교대 집단면접을 준비했습니다. 파이널 수업은 각 교대에 맞춤형으로 준비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교직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을 합니다. 다만 자신의 면접 컨셉을 선생님과 일대일로 준비할 시간은 부족하지만 각자 교대 면접은 확실하게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파이널과 여름방학특강을 모두 듣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조경미 선생님 수업을 들어야하는 이유

 

더닝 크루거 효과는 능력이 없는 사람이 자신의 능력없음을 모르면 자신감을 가지고 오류를 범한다는 심리학 이론입니다. 저는 조경미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더닝 크루거 효과에 빠져있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실제로 면접형식의 말하기를 많이 해보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모르고 보통 자만심에 빠져있습니다.


하지만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수능이 끝나고 부랴부랴 준비하다보면 그 때 자신의 본 실력을 알고 좌절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여름방학부터는 수업을 듣고 많은 친구들과 자신의 실력을 비교하고 자신의 실력을 파악한 후에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그리고 교대는 특수대이고 교직 인적성에 대한 평가가 많이 들어갑니다. 즉 다른 일반대와는 면접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 교대를 지원하는 학생에게 면접에 대한 도움을 많이 주기는 힘듭니다. 그러므로 면접에 대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경미 선생님의 수업은 대학을 가기 위해 제가 지금껏 받아온 사교육 중 효율이 가장 좋습니다. 일반적인 과목의 수업은 내신을 올리거나 수능 성적을 올리는 수업이어서 다른 학생들도 대부분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면접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조금만 일찍 준비하고 조금만 노력해도 다른 사교육보다 대학을 가는 데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에 꼭 이 수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3. 실제 면접장에 들어갔을 때 받았던 질문들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학교에 찾아와서 선생님들에게 횡포를 부리는 학부모를 어떻게 상대할 것인지’, ‘정말 친한 친구가 자신의 물건을 훔치면 어떻게 할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교대는 이러한 질문에 대답을 하면 더 극단적인 예를 들면서 학생을 벼랑 끝으로 몰고 도덕성을 확인합니다. 이러한 어이없는 질문들도 자주 출제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나는 착하다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마취하고 면접장에 들어서길 바랍니다.

 

4. 교대준비생들에게 조언

 

1) 더닝 크루거에 빠지지말고 빠르게 학원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생각보다 잘하지 않습니다.

2) 면접을 준비할 때 자신을 반드시 정리하고 면접장에 가서 이 말은 꼭 해야겠다, 혹은 어떤 질문이 나오더라도 이러한 방식으로 답을 풀어나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융합교육과 학생회장의 경험을 무조건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질문이 나오면 이러한 요소를 통해 답을 하려고 했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컨셉이 중요합니다.


3) 2학기는 수능 공부하세요. 서울교대는 최저등급이 있고, 정시로 성적 맞춰 놓으면 마음 편하게 면접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면접준비를 자기소개서 쓸 때, 수능 끝나고, 이렇게 딱 두 번의 시기에만 해도 붙을 수 있습니다. 사실 그 이상으로 할 게 없습니다. 괜히 수능공부 안 하고 후회하지 마시고 꼭 2학기 때는 수능공부, 아니면 수시 원서 쓰고는 꼭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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