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대치동 로고스 논술구술학원 교대 팀장 조경미 강사입니다. 해마다 아이들 지도하면서 최근 2년간 교대 지원자들의 규모가 축소되거나 학생들의 질(슬프지만 입시 전쟁에서 이걸 대체할 다른 표현이 없네요..)이 하락하는 현실을 마주했어요.교대는 애초에 면접에 강점이 있고(교사로서 교단에 서야 하니까요)윤리적이고 학업 능력이 우수하며(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니까요)집안이 아주 여유롭거나(현실적인 거죠. 돈 많이 버는 직업보다 자기가 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살겠다는 자녀들을 어느 정도 뒷받침해주는부모를 가진 것이요)아니면 반대로 집안이 너무 여유롭지 못해 소위 ‘철밥통’이라 부르는 직업군을 가져야만 하거나..그러했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코로나 이전까지는 교대 입시에 수시든 정시든 아주 우수한 자원이 많이 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