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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ORY

온실 속 꽃구경

by 경미쌤😍 2020. 4. 8.







지금이 가장 찬란할 무렵이다
꽃이 화려해서 볼거리가 많으니
자연이 보내는 시간에 감사하며
난 그저 즐길 뿐.

겨우내 연탄 갈아줘 환기시켜줘
물도 주느라 고생하신
올리브와 뽀빠이의 정성에 응답하듯
꽃꽃꽃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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