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는 2015학년도부터 논술 출제 경향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한양대나 한국외대가 2015학년도에 가장 큰 변화가 있었지요!!
간단하게 아래 표로 정리해드릴게요.
|
~2014학년도 |
2015학년도 모의 |
문항 수 |
3문항 |
4문항 |
글자수 |
400자/600자/800자 총 1800자 |
200자/500자/400자/500자 총 1600자 |
영어 제시문의 개수 |
2개 |
1개 |
별거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수험생들이 느끼는 난이도는 2015학년도가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문항이 여러 개가 되면, 아무래도 평가 항목에 세분화되니까 출제자가 요구한 것이 훨씬 명확하잖아요.
'정답'같은 느낌이 드는 어떤 핵심을 수험생 스스로가 찾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면 좌절감이 들기 때문에
특히 2015학년도 모의 문제가 주는 충격이 컸습니다.
아직 2015학년도 기출문제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모의 유형과 동일하였으니 참고하시고요..
2015학년도 모의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2번은 쉬운 편이었고, 상대적으로 답이 있었던 3번 문항은 조금 많이 어려웠어요.
아이들이 문제가 뭘 요구하는지를 파악하기 힘들어했습니다.
아울러 4번 문항 역시 3번에서 헤매는 학생들은 대부분 헛소리..를 썼기 때문에 문항 3, 4번은 좀 더 눈여겨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아!! 자료가 제시되었다는 것!! 그래프 분석이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했기 때문에 어려웠을 거예요.
그럼.. 아래 문제와 예시 답안을 참고하여 좋은 결과 얻기를 기원합니다. 샘은 이만 뿅!
[문항 1] <자료 1>과 <자료 2>의 요지를 각각 서술하시오. (200자 내외)
[문항 2] <자료 2>의 관점에서 <자료 1>의 주장이 갖는 한계를 논하시오. (500자 내외)
[문항 3] <자료 3>과 <자료 4>를 범주화의 대상, 기준, 효과의 측면에서 각각 비교분석 하시오. (400자 내외)
[문항 4] <자료 3>의 그래프에 나타난 실험결과를 <자료 5>에서 사용된 범주화 방법, 즉 사전적 정의에 의한 방법에 적용하여 상상/맥락 조건하에서 컵과 그릇의 범주화를 재시도해 보시오. (500자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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