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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ORY

농부 엄마

by 경미쌤😍 2017. 5. 1.

 

대낮엔 해가 뜨거워 덥습니다,,

몽이도 엄마 옆 그늘에 자리를 잡았구요..


 

상토를 소복소복하니 넣고

깨 몇 알씩을 뿌려넣습니다.

물을 주고, 기다리면 시간이 싹을 틔워주지요..


 

참깨 파종이 시작되었습니다ㅎㅎ

작년 참깨 들깨 농사가 잘 된 편이라

올해도 깨는 좀 많이 심고

대신 고구마나 감자는 장기 보관이 어려워

농사를 조금만 짓기로 했습니다

 

깨 파종이 끝나면 모종판은 그물망으로 잘 덮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새들이 와서 다 쪼아먹어요..

깨도 파먹고 싹도 뽑아먹고..

 

땅콩 파종해 놓은 건

떡잎만 나오면 새가 와서 쏙쏙 뽑아먹어서ㅎㅎ

올해 땅콩은 농사짓기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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