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에 손 넣고 초치되는 주한 일본 국방무관

국방부 '日국방무관 초치, 독도영유권 방위백서 항의'

2017/08/08 11:19 송고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주한 일본국방무관 쓰시마 교스케(對馬 强介) 공군 대령이 8일 오전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한 2017일본 방위백서와 관련해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로 초치되고 있다.2017.8.8/뉴스1 skitsch@

와.. 왠지 건방지게 당당하다 ㅎㅎ

독도를 왜 자꾸 자기네꺼라 우기는지 일본 쟤네 참 오래오래 사람 피곤하게 하네요..

기사 제목을 보시면, 좀 생소한 표현이 있어서요..

저만 생소한가요? ㅎㅎ

이왕 이렇게 된 거 "초치"의 뜻을 알아보아요..

초치[招致]에는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단어장 저장 완료

1.불러서 오게 하다

2.사람을 불러서 오게 함

그러니까 국방무관 너 이리 와봐, 왜 그랬어?..이렇게 소환한 거예요.

국방부에서 불러서 뭐 뭐라고 몇 마디나 할까 싶지만, 어쨌든 항의하는 어떤 제스처가 아닌가 싶네요.

오늘도 배웁니다.

'초치'란 단어의 의미와, 죄를 지어도 당당하면 죄를 짓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