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게 되고 돈 벌어 쓰게 되었을 때 나만을 위해서 살지말고 남을 위해서도 살자고 다짐을 했었다.어디든 누구든 필요한데 꼭 기부를 하기로 생각했는데, “동물권 카라”와 더불어 지금은 “동자연”에 기부를 하고 있다.“카라”는 내가 키우던 기니피그 카라와 이름이 같은 동물권 단체라는 너무 단순한 이유로 인연이 되었고,“동자연”은 원래 “케어”에 기부하다가, 케어 대표와 안락사 문제로 인해 돌아서게 되면서 새로 인연이 되었다.지난 12월, 나의 올리브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동자연 활동가”의 전화를 받있고, 단체를 위해 기부금을 증액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보통은 그런 전화 안 받는데 그땐 신기하게 또 전화를 받았네..기꺼운 마음으로 증액했는데, 그 인연이 이번 달로 5년이란다.처음엔 카라, 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