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청담 테판야키 소고, 프라이빗, 대만족)
서방님이 대관을 했대서이분이.. 대체 머니를.. 이렇게 쓰나..이랬더니ㅋㅋㅋ좌석이 6개뿐인 완전 프라이빗한 공간이었어요!2인 대관도 된답니다. 일정 금액을 맞춰주시면요^^이번엔 6인이 가는 자리에 내가 낀 거라서내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엄밀하게는 나의 서방님의 수고로움에 대한 대가니까 그거도 내돈ㅋㅋㅋㅋ으로 치는 걸로.하여간에, 왐마..소고기 진짜 최고다요..(바로 다음날 여의도 콘래드에서 스테이크 먹었는데 비교불가였.. 원재료의 가치를 깨닫고 옵니당)보리새우도 부드럽게 익혀서 잘 먹었고..게다가 셰프님이 진짜로 음식을 좋아하게 생기셨음요리도 진심으로 좋아하고 뭣이든 맛있게 잘 먹을 캐릭터 같아서요리하는 셰프와 진짜 너무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어용각설-.(서방님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조만간 또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