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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미논술CLASS[#논술언니]/합격수기[#뉴신입시]

[조경미 논술] 2020 서강대 영미문화계 수시 논술 합격 수기

안녕하세요

로고스 논술구술학원 강사 조경미입니다.

이번에 보실 합격 수기는요

재수에서 성공한 케이스에요!


물론, 고3 때 논술을 차근차근 해 둔 터라 기본기가 있었고

항상 저는 이 학생이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안타깝게도 수능이라는 실전에서 미끄러지는..ㅠㅠㅠㅠ


그래도 이번에 좋은 결과 나와서 아주 다행이에요!

물론 항시 성적이 좀 불안정해서 걱정이었는데..

그래도 3합 6만 충족하면 되니까요!!


게다가 다니던 고교가 내신 받기 진짜 힘든 데였고,

그래서 일반고 내신보다 더 안좋았기 때문에

걱정도 많았던 학생이었는데

논술 실력이 그만큼 우수했던 겁니다!!

이제는 신나게 즐거운 대학생활 하기를 바라고요..

여러분들도 이 합격 수기 보시고, 부디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6월 모의고사: 33112

* 9월 모의고사: 34212

* 수능: 33211

 

*내신 평균: 5점대

 

*수강 기간: 2 겨울방학~수능 직전 + (재수) 6월 모의고사 이후~수능 직전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서강대학교 영미문화계에 논술로 합격한 학생입니다!


일단 저는 학생부로는 원하는 대학을 붙을 수 없는 상태였기에 논술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어요. 그래서 부모님의 권유로 논술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조경미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논술을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제시문을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도 잘 모르겠고, 이해가 안 되다 보니 쓰는 것도 막막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초반에는 내가 논술을 준비하는 게 맞는 건가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었죠.


하지만 선생님의 기초수업부터 심화수업을 수강하면서, 계속해서 학교별 유형과 학교가 원하는 답안의 방향에 맞추어 답안을 작성하도록 노력하고, 이에 대한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아 리라이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결국에 현역 때는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시작하고 다시 논술학원을 다녀야 했을 때 정말 고민도 안하고 다시 조경미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선생님 수업을 다시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가장 큰 이유는 선생님의 수업 방식이 저와 잘 맞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답안을 작성하기 전에 전 시간에 배웠던 학교에 대한 간략한 해설과 이번 시간에 배울 학교가 원하는 답안 구조에 대해 설명해주십니다. 학교가 원하는 답안의 구조와 특징을 먼저 배우고 답안을 쓰게 되다 보니 막막함이 덜해지고 답안을 쓰기가 한결 수월했어요.


답안을 쓰고 난 후, 선생님께서 해설을 자세하고 쉽게 해주셔서 이해가 느린 저도 잘 따라갈 수 있었어요. 사실 이게 중요한데, 선생님의 수업은 지루하지도 않았어요. 논술 수업이 대부분 좀 지루해서 흥미를 잃기가 굉장히 쉬운데 선생님께서는 답안과 관련된 사례나 사회적 이슈도 알려주시고 가끔 선생님의 시골 생활(?) 이야기도 해주셔서 진짜 흥미롭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수업이 재밌다보니 항상 논술 수업을 듣던 일요일을 제일 기다렸던 기억이 있어요.


선생님 수업을 다시 찾게 된 또 다른 이유는 선생님은 항상 제가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논술은 자신감이 정말 정말 중요한데 제가 입시에 있어서는 한 번의 실패를 겪어서 그런지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제 답안에서 잘한 점은 정말 잘 칭찬해주시고 부족한 점을 알려주시더라도 주눅 들지 않게 격려도 해주시면서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덕분에 시험장 가서도 분위기에 압도당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후회 없는 답안을 쓸 수 있었어요.


, 수시 쓸 때도 선생님의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았어요. 저에게 가장 잘 맞는, 그리고 합격 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학들을 알려주시고, 학교의 위치와 같은 학교 자체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셔서 수시를 쓸 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고려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결론적으로 저는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아 6개의 수시 중 가장 붙고 싶었던, 그리고 수능 성적으로는 상상도 못할 대학에 최초합으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붙고나서 주변에서 논술은 운이다, 논술도 수능성적 본다더라 하는 얘기들을 들으면서도 묵묵하게 논술 수업을 들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주변 얘기에 휩쓸릴 필요도 없고 논술의 높은 경쟁률에 주눅 들 필요도 없어요. N수생 분들은 전년도의 실패로 자신감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연습 때는 잘 안 써져도 실전에 가면 잘 써져요! 학원에서 쓸 때 저는 거의 항상 시간을 초과해서 썼던 것 같은데 실전에 가보니 5, 10분 남기고 답안을 완성한 저를 볼 수 있었어요 ㅋㅋㅋ 그러니까 시간이 너무 부족하지 않은 이상 시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요.


그리고 수시도 매우 중요하지만 수능이 최우선임을 잊지 않고 수능 공부 끝까지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모의고사를 잘 보든 못 보든 꾸준히 공부하세요! 수험생활 정말 불안하고 힘들지만 묵묵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다들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