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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언니_CLASS/논술·면접·시사_Archive

2030 VS 5060, 달라도 너무 다른 투표양상.... 간극 어떻게 메울까

by 경미쌤😍 2012. 12. 20.

2030 VS 5060, 달라도 너무 다른 투표양상.... 간극 어떻게 메울까

 

헤럴드경제|입력2012.12.19 18:52

 

18대 대선은 그 어느 대선 때보다 '세대별 투표' 양상이 뚜렷한 대선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50대이상에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30대 이하 젊은 층에선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JTBC 예측조사에 따르면 20대에서 박 후보 지지도는 30.7%, 문 후보 지지도는 67.2%로 나타났다. 30대에선 박 후보가 32.5%, 문 후보가 62.1%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젊은 층에서 문 후보 지지율이 크게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중간층인 40대에선 문 후보 지지도가 53.8%로 박 후보 지지도(44.3%)보다 다소 높게 나왔고, 50대에선 박 후보(63.0%) 지지도가 문 후보(35.3%)를 크게 앞섰다. 60대 이상에선 박 후보 지지율이 71.5%로 집계돼 문 후보를 두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3사의 출구조사에서도 연령대별 지지율 갈림 현상은 그대로 나타났다. 20대에서 문 후보 지지율은 65.8%, 박 후보 지지율은 33.7%였고, 30대에서도 문 후보 지지율은 66.5%, 박 후보는 33.1%를 기록했다. 40대에선 문 후보 지지율인 55.6%, 박 후보 지지율은 44.1%로 비교적 팽팽했다.

반면 50대 이상 유권자층에선 박 후보 지지율 강세가 두드러졌다. 50대에서 박 후보 지지율은 62.5%, 문 후보 지지율은 37.4%였고, 60대 이상 유권자 층에선 박 후보 지지율이 72.3%, 문 후보 지지율은 27.5%로 나타났다.

홍석희기자 hong@heraldcorp.com

 

..이 격차를 어쩐답니까.

세대 간 갈등의 골이 깊어져 갑니다.

투표를 마치고 ..나도 늙었지만, 늙으면 죽어야 해..라고 말하던 어떤 분이 계셨습니다.

그저 웃으며 가볍게 넘겼는데, 그럴 문제가 아니었나 봅니다..

그리고 그 뜻이 무엇인지 지금은 조금, 아주 조금 알 것도 같습니다.

오늘은 좌절감이 큽니다.

무기력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5년 후 오늘은 달라질 수 있을까요?

뜻은 다를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겠습니다..

하지만 참,, 답답합니다..ㅠㅠ

그래도 그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그분, 제발 잘 해주기를.. 정말 잘 해주기를..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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