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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ORY

드디어 자유형을 배웠다.

 

수영장에 다니기 시작하고 거의 6개월을 킥판과 허리에 차는 헬퍼를 떼지 않았다.
물론 지금도ㅋ
나는 다이빙을 즐기지만 수영은 못하니께..
맨날 같은 방식으로 퐁당퐁당 하기를 6개월
드디어 이번주엔 혼자서 팔을 저어 앞으로 나가게 되었다.

아직은 앞쪽에 서방님이 서서 팔을 받혀줄 때가 훨씬 편하긴 하지만,

하다보니 7번이나 왔다갔다 했다!!

파이널 강의하느라 첨삭하고 강의준비하고 잠 잘 시간도 좀 부족하지만 주 4회는 간다.
뿌듯하다 >_<
수영장가려고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서 첨삭을 했다..

칭찬한다 나님아.
건강하게 오래살자!

참, 애플워치 울트라 짱이다.
처음엔 이 비싼 걸 굳이..였는데,
스쿠버할 때도 유용하고
프리할 때도 유용하고
수영할 때도 유용하고..
운동할 때 참 쓸모가 많다^^
그런 의미에서, 내게 가치있는 물건이 되었다.
개발자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