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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ORY

애플워치 울트라 사용기👍(수영할때 짱임)

이제 수영 5개월차
드디어 이번달엔 자유형을 배웠다!!
물론 아직도 킥판과 허리에 헬퍼를 차고 놀지만
수영은 커녕 물도 무서워하던 내가!!
이렇게 된 것에 대해 뿌듯하고 신나고
서방님한테 고마워서 기록을 해본다😆

수영복을 3개째 바꾸었다.
자꾸 그..닳아져서ㅋㅋㅋㅋ
이번엔 ‘탄탄이’로 바꿔봤는데
괜찮을지 또 써봐야지..

워치는 생각보다 튼튼했다

수영복을 해지게 만드는 그 수영장 소독물에서도
아직 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어서 만족만족!

킥판의존하고 퐁당거릴 때와
킥판 없이 다닐 때를 구분하는 이 똑똑이..
대단히 신기해서,
역시 돈벌어 사는 맛이 있구나..싶어졌다ㅋ

심박도 잘 체크해준다

엊그제 전철역에서 집까지 가는데
2.2키로를 걸었다.
그 가운데 심박수 보소.. 180까지 찍었었고
이런 거도 측정하는 신기방기한 녀석이다.

그리고 운동을 꾸준히 하니
식욕이 돌아 건강한 돼지가 되어간다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토토로나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쫌 좋아하는데
합격생 한 녀석이 어느날 학원에 찾아와서 선물을 주고 갔었다..
그 중 이 작은 보따리가 너무 귀엽기도 하고
아깝기도 하고
어디 마땅히 쓸 곳을 못찾아서 보관해놨다가,
갈아입을 옷을 담아서
이제 거의 매일 피트니스클럽 갈 때 들고 간다.
고마움을 전하며. 오늘도 건강하겠다!!
(승민아, 이걸 볼 리는 없겠지만ㅎㅎ
니가 준 소중한 선물은 틈틈이 너의 행복을 바라며
쌤이 매일매일 유용하게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