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애플워치 울트라 짱좋음(프리다이빙,수영,워킹,조깅 etc)

안녕하세요🤩
바다를 사랑하는 mia입니다.

요즘에 애플워치 울트라 수영을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수영이나 프리다이빙으로 검색해서 지난 후기를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한번 후기 남겨봅니다👍

일단 살까 말까 고민이 된다면 우선 사고 보세요ㅋㅋ
애플 주식이라도 하나 있으면 참 좋겠지만 그조차도 없는 입장에서 애플 사라는 게 좀 웃기긴 하지만,
이 애플워치 울트라가 삶의 질을 진짜 높여줘서 저는 또 사라면 또 살 거거든요.

이제 과거에 쓰던 시계들로 못 돌아가요.
명품 시계들도 써봤지만 굳이 이제는 뭐..ㅋㅋㅋ

열심히 돈벌어야지.. 다짐을 하게 만듭니다.
그래야 또 괜찮은 거 또 살 거 아닙니꽈-!

일단, 애플워치랑 다이빙용 앱으로 “오셔닉플러스” 후기는 여기 있어요.

https://kmespin.tistory.com/m/1900

[내돈내산] 오셔닉플러스 앱&애플워치 울트라 찐 사용후기

오셔닉플러스로 프리다이빙, 스쿠버다이빙 모두 이용하기 좋고요.
다이빙컴퓨터 대용으로 100만점 드립니다!

특히 다이빙을 맨날 해야 하는 강사를 제외하면,
솔직히 다이빙컴퓨터 살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우린 여행자잖아요..
일주일에 3일 이상 스쿠버하거나
1년에 6개월 이상 스쿠버를 하는 등의 스케줄로 사는 게 아니라면..

1년에 2-3주 정도, 1년에 두세 번 정도 스쿠버를 간다면 진짜 애플워치 울트라 짱이에여!
그리고 오셔닉플러스 앱도 짱이에요!!

유료 결제 안 해도 이렇게 주변 바다생물 검색이나, 가기 전에 바다생물 공부하는 용도로 쓰기 너무너무 좋아요^^
저 공부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ㅋㅋ
바다 생물은 진짜 무궁무진해서 공부할 만하더라고요
재밌어요!

그리고 프리다이빙할 때는 그냥 수심앱을 켜도 되고,
유료결제를 굳이 안 해도 상관없지만
하고 싶음 해서 가셔도 돼요!
수심이랑 오르내리는 속도랑 꼼꼼한 분석을 원하신다면 앱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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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애플워치 울트라의 수영 시 유용성은요!

https://kmespin.tistory.com/m/1843

[내돈내산] 애플워치 울트라 사용기👍(수영할때 짱임)

이미 예찬했지만ㅋㅋ
하찮은 나의 수영까지도 정확히 알아주는 이녀석..

활동 킬로칼로리 체크!
수영 시간이나 몇 랩인지 체크!

그리고 아직 침수도 안 됐고,
너무 멀쩡해서 고맙고 그래요^^

그리고 진짜 똑똑한 게
수영장에서 무슨 짓을 했는지 다 알아여..

자유형을 했는지
접영을 했는지
배영인지 평형인지
심지어 킥판을 썼는지ㅋㅋㅋ
무엇보다 “혼영”이나 “알 수 없음”
..와 너 진짜 내가 어떤 팔을 젓는지, 다리를 어떻게 하는지, 숨을 쉬는지 다 체크하는 거구나..싶어요.

최근엔 수영장이 31도 정도고
자쿠지가 40도 조금 넘는데
왔다갔다 해도 워치에 문제가 없습니다.

제주도 문섬에서 스쿠버할 때
7월 초였는데 해송본다고 정신 못차리고 있다가 30m까지 조류타고 급하강한 날이 있었거든요ㅋㅋ
죽을뻔했떠..🥲
그때 18-19도였고, 그러니까 경험상 18~40도 정도까지는 애플워치가 무사합니다-!

수영할 때도 유용한데
걷기나 달리기할 때도 좋아요!
걸을 때 저는 평균 페이스랑 심박동을 체크해요.
150-180 사이로 일정 시간 유지하는 걸 목표로 운동을 지속하는데 저 하트모양 붙어 있는 게 심박동이거든요?!
평소에 100이하인데 운동하면 150-180까지 올릴 수 있어서 나름 고강도 운동이라 생각하고 합니다ㅎㅎ

몸 상태를 체크할 때 눈으로 보이는 지표가 있으면 좋잖아요^^

양평에서 걸을 때

트레드밀에서 걷다가 뛸 때

오늘도 애플워치 울트라님이랑 같이 이렇게 재밌게 운동하고 있어요ㅋㅋ
얘가 한 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라고 알려주거든요??
그럼 일하다가 일어나고,
스트레칭도 좀 하고..

나름 건강 조력자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참 신기한 물건이에용🥰
오늘도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