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고스 논술구술학원에서 연고서성 팀장으로 강의하고 있는,
논술언니 경미쌤입니다.
이번엔 최저 없는 대학 중 가톨릭대, 단국대 합격한 학생의 합격 수기 보여드려요.
파이널만 수강해도 합격하기는 참 쉽지 않습니다만, 작년에 논술을 아주 탄탄하게 기본기부터 잘 준비해두었던 반수생이나 문제 풀이 방법을 신속하게 학습 및 체화할 수 있는 수험생들에게는 파이널이 기회예요.
특히 파이널 일주일 간 몰입해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좋은 성과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니, 배워서 익히면 왜 아니되겠나 생각해주세요^^
물론 제일 좋은 건, 여유로운 시기부터 논술은 차근차근 조금씩 해두고, 파이널 기간에 마지막으로 힘을 더 내보는 것이겠지요! 이 친구처럼 멘탈 단단히 부여잡고 공부할 수 있도록 올해도 합격 수기에서 좋은 기운 많이 받아가세요~!
로고스 가톨릭대, 단국대 파이널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논술 하나만을 보고 반수를 준비하며 논술에 대한 감은 많이 올라온 상태였지만, 각 시험 일주일 전까지도 학교별 유형에 대한 감이 쉽게 잡히지 않아 고민이었습니다. ‘고작 일주일로 학교별 유형을 어떻게 익힐 수 있겠어’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불안함이 컸기에 조경미 선생님의 가톨릭대, 단국대 파이널 특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 수업을 들으며 매일 기출을 한 세트씩 풀고, 명확한 문제 해설과 답안 작성 요령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글을 읽으며 핵심을 잡아내는 방법과 이를 해당 학교 논술 스타일로 적절히 풀어내는 방법 등 수업을 들으며 제가 미흡했던 부분을 점차 보완해 나갔던 것 같습니다. 매일 제출한 답안지를 선생님께서 직접 첨삭해 주시고 개별 피드백을 해주시는 것이 저에게 가장 크게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가톨릭대는 제가 지원한 타 대학과 달리 분량이 적은 편이었기에 선생님께서 첨삭하며 덜어내야 하는 부분을 지적해 주셨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또 공부하며 난항을 겪었던 단국대 1번 문제에서 제가 어떤 방식으로 작성해야 더 정답에 가까워지는지 설명해 주셨던 것이 시험 당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리 질문을 준비해 가 논술을 하며 막혔던 부분에 대한 조언도 함께 받을 수 있어서 논술 실력이 향상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논술 학습 과정
저는 논술을 주 전형으로 생각하고 반수를 시작했습니다. 국어와 사회를 좋아하는 학생이었고 평소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취미로 가지고 있었기에 논술을 쉽게 생각한 경향도 있습니다. 대학교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6월부터 논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글을 쓰는 것이 아닌 ‘정답’에 부합하는 글을 써야 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글 구성 방법에 대해 정리한 노트를 만들기도 하고, 제가 쓴 글을 며칠 뒤에 다시 보고 채점 기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해 보기도 했습니다. 또 모범답안과 많이 다르게 작성한 문제들은 모범답안을 분석하고 필사하며 왜 잘못된 답을 적게 되었는지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를 해도 논술은 학교별로 추구하는 답안의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그 감을 잡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쉽게 감이 잡히지 않아 단국대 파이널 수업을 들어야겠다고 생각했고, 로고스 학원을 접하게 되어 로고스에서 조경미 선생님의 단국대 파이널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매일 기출을 하나씩 풀고 선생님께 피드백을 받아 귀가했습니다. 귀가한 후 피드백을 받은 대로 제 답안을 고쳐 써 보고 스스로 다시 피드백해 보며 제 부족한 점을 정리한 메모를 만들었습니다. 매일 받은 피드백들과 선생님이 강의하시며 알려 주신 팁들을 메모지 두세 장에 정리하여 논술 고사 당일 가지고 가 시험 전 정독하였습니다. 저는 조경미 선생님이 파이널에서 알려 주신 팁들과 피드백 덕분에 가톨릭대학교와 단국대학교 논술 전형에 최초합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논술만을 바라보고 반수를 하는 것이 무모하다고 말했습니다. 저 또한 무모한 것임을 알았지만 ‘하면 될 것이다’라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입시를 하다 보면 스스로를 믿지 못 하게 되고 의심스러워지는 순간이 오곤 합니다. 저는 논술 시험들을 준비하며 ‘6개 다 합격해서 갈 학교를 고르고 있으면 어떡하지?’ 같은 상상을 하다가도 ‘6개 모두 불합격하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에 사로잡히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안 속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할 수 있다’는 말을 되뇌며 열심히보다는 꾸준히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남들이 하는 것보다 더 많이 하는 것을 목표로 잡지 않고, 그저 제 스스로가 할 수 있는 만큼을 매일매일 꾸준히 해 나갔습니다. 이것이 제 합격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지치는 순간이 분명 오겠지만, 자신이 쌓아 온 것을 믿으세요. 꾸준히 자신의 것을 쌓아 가다 보면 결국 합격을 맞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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