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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ORY

카라 더봄센터 봉사 후기(파주)

경미쌤😍 2026. 3. 3. 23:33

상대적으로 덜 바쁜 시기에는 봉사를 가야지..
요즘 카라가 조금 복잡한 상황에 시끄럽긴 하지만,
내가 보호소 운영할 게 아니라면 기부하고 봉사하고 의견을 보태는 걸로 참여해야지..
그래서 2월은 카라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갑니다.

양평군의 품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파주시의 카라 더봄센터까지,
진짜 멀다요ㅋㅋㅋㅋ
근데 서울 한 가운데는 동물보호센터가 있기 어려운 구조잖아용..
자차 운전하시는 분들은 나름 교통 좋아유.
가보세요^^

봉사 신청은 요 아래에서-!

https://www.karadoing.org/activity/437

KARA Doing - 카라 두잉

www.karadoing.org


아래는 주로 사진들이에요.
근데 사실 제가 봉사 간 시간 내내 폰을 꺼낼 여유가 없어서ㅋㅋㅋ 견사 청소할 때의 사진은 없어요.
대신 애들이랑 사회화 시간에 찍은 거는 있습니다.
아이들 얼굴 보시고 마음이 가는 아이들은 입양 문의도 해 보시고,
시간 있으시면 봉사도 가 보시고..
그리운 아이들이 있으면 가서 애정 주고 오시고..
내 집에 아이들이 있으면 그 아이들에게 주는 마음 조금 만 나눠주시면 좋겠어요^^

저는 마음이 힘든 시기에는 꼭 마음을 나누러 갑니다.
그래야 살 만해요...🥹

이번 한달 간 함께 하신 분들은 모두 따수운 마음을 갖고 계신 분들..👍



우선, 카라 더봄센터는 파주에 있는데요.
문산역 1번출구에 나오면 셔틀이 있습니당.
(저는 가는 길 2.5시간, 오는 길 2.5시간ㅋㅋㅋ
멀어유.. 북한임. 그치만 더봄센터 건립할 때 기부금도 나름 냈었기 때문에 애정하는 공간이에요^^)

이런 셔틀을 탈 수 있어요!
아이들이 옥상으로 가는 길
지혜로운 구조라서 애들이 뛸 수 있다.


그리고 봉사는 9:30-14:00
이렇게 진행되는데
12:00-13:00 점심시간이 있어요.

견사, 묘사, 로비에 작은 멍멍이들
이렇게 골라서 봉사 진행할 수 있는데,
저는 묘보다는 견이 익숙해서ㅋㅋㅋ
견사갑니당.

아이들 방 청소하고
수건이랑 이불 정리하고
애들이 쓴 캔넬 닦고 소독하고
조금 뛰어놀고
산책도 하고
뭐.. 하는 일은 잔잔해요.

봉사자들이 여럿 있기도 하고
숙련되면 금방 끝납니다^^


소담이랑 강아지들
불과 한달 사이에도 쑥쑥 크는 강아지들ㅎㅎ

왠지 검정색이 땡겨
오~집중해
소담이는 엄마
오돌이랑 닮은 아이
정신이 없다..
나는 터그놀이가 익숙..


청소가 끝나면
애들 털도 빗어주고,
털 빗어줌을 당해주면 산책 보상도 있어요ㅋㅋ

청소할 땐 애들이 이러고 쳐다본다
이뻐..ㅎㅎㅎ

금방 쉬야한거 닦고 나갈게..눈치보기는..


여기는 로비입니다.
번식장 구조견들이 모여있어요^^


밥먹고 시간이 남으면 책을 좀 보았다.
슈나우져는 진리지..


문산역 나오면 이런 안내도가 있어요.
북한이라 생각했는데, 나름 관광지였..ㅋㅋㅋㅋ


그리고 없으면 서운하니까.
내 새끼들.

담비는 언니한테 궁뎅이 붙이고 앉는 걸 좋아한다.
설이라 케이프를 했는데..목이 좀 졸려?!
오설이 눈은 진짜, 이뻐.

한 달간의 봉사를 마치고 이런 수세미 선물을 주셨다
넘나 귀여워서 어떻게 쓰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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