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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ORY

2013년 12월 21일 오전 12:46

by 경미쌤😍 2013. 12. 21.

웅변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다..라는 말이 있다.
쓸모 없는 소리 구구절절 하는 것보다는 눈빛으로 공감 한 번이 낫지.. 싶어
남에게 싫은 소리 최대한 안 하고, 큰 문제 안 만들려고 노력하며 지내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참 이상하다..
안 하는 것을, 참고 잊으며 넘기는 것을, 굳이 그걸 '못 하는 것'이라 여기는 것 같다.
그러니까.. 당신들은 사람을 참 내려다 보는 것 같다.
그렇지만 당신들이 간주한 것처럼 사람들이 부족하지는 않더라. 그러니까 바보로 알지 말란 말이다.
나이를 먹었으면 제대로 먹고, 연륜을 쌓을 만큼 살았으면 제대로 쌓을 것이며, 배울만큼 배웠으면 그것을 실천하란 말이다.
지금 위에 앉아 있다고, 그 위가 당신들이 만든 자리가 아니란 말이다.
아래에 우리가 있어줬기 때문에 위에 자리가 생긴 것이고, 그래서 당신들이 거기 앉을 수 있었던 것이다.
정치를 하든, 사업을 하든, 강의를 하든.
살아가며 존경할 만한 어른을 만나기가 이렇게나 힘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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