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I-STORY

가지꽃이랑 참외꽃

by 경미쌤😍 2016. 6. 13.

 

 

올해는 아빠가 좋아하는 가지랑 참외를 심었다.

 

참외랑 오이랑 꽃이 좀 비슷하다.

 

가지는 꽃색이랑 열매색이 비슷한 것 같고..

참외도 꽃색이랑 열매색이 비슷한 것 같다.

 

그리고 오늘은 밭에서 따온 오이 넣고 비빔면 해먹었다.

사진은..깜빡ㅋㅋㅋ

오늘 저녁은 내담당이라 사진찍을 여유가 없었어.

어쨌든 엄빠가 뻥 조금 보태서 아기 팔뚝만한 오이를 두 개나 따왔다.

 

땅은 꽤 자주 만족스러운 수확물을 준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행하는 많은 노동이

헛일일 때도 있고

불만족스러울 때도 있는데

농사는

노동의 대가가 그나마 정직하게 결과로 나오는 일이라 생각한다.

물론..날씨가 도와야지.

비나 좀 왔으면 좋겠군.

728x90

'MI-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루베리가 잘 익어가는 계절  (0) 2016.06.21
비와 벌레  (0) 2016.06.15
핫..선물받았다^^  (0) 2016.06.13
교대역 골든마우스 방문 후기  (0) 2016.06.08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 대용량 샀다..  (0) 201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