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주고 내가사먹고 후기도 씁니다~
서울에서 양평/팔당가는 도로변에 있는 엠키친카페!!
일단은..도로 바로 옆이라 찾아가기가 쉬운게 좋은 곳이고..
우리는 밤에 갔지만 날밝을 때가면 창가에서 한강 조망이..멋질것같은 곳이었다.
건물 아래쪽으로 그네도 있고 커피 한잔하면서 잠시 앉았다 올 수 있는 잔디밭도 있어서 괜츈!
물론 모기랑 날벌레..에베베..아오..시렁+_+
음식은 그럭저럭 좋았다.
가격도 너무 과하게 비싸지 않았고 의자도 편했고..
메뉴 하나당 1만원~3만원 내외였던 것 같고..
음..가장 실망스러웠던건 '유자에이드!!!'
7500원인데..지금까지 마셔본 음료 중 단연 최악.
이거 시킨 빠다 이뇬..돈아까웠어.
사이다에 유자차 한숟갈?? 뭐 그런 느낌이라 좀 손해보는기분이었지만..어쩌겠어 이미 시킨걸.
그래도 음식들은 맛 괜찮았다..그챠?
피자에 치즈가 뚱뚱하게 올라가 있어서 뭔가 포만감 가득했고..
파스타가 완전 맛있었다..
그리고 셀프 바에서 피클이나 고구마샐러드랑 감자튀김 갖다먹을수 있어서 굿굿..
아..커피도 제공되니 밥 다먹고 수다떨기 좋아유~
은&은아~이 다음엔 양수리에 있는 카페로 가쟈.
그리고 그땐 사진 좀 빨리찍어야겠다
달걀 썰어먹고 사진찍은건 좀 웃기쟈나ㅋㅋ
나 좋은데 또 많이 알아..
그럼..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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