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이와 오설이

 

우리 식구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돌이와 오설이는 집에 온지 한달만에 마당에 집을 짓고 나가 살기 시작했습니다ㅎㅎ

 

덩치가 커지기 시작했고

활동성이 너무너무너무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수준에 이르러서 마당에 공간을 마련했어요

 

역시 중대형견들은 좁은 곳보다는 넓은 곳이 좋은가봅니다

 

밖에 내보냈다고 울고 외로워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적응 잘하고 집도 잘 지키고 있답니다

 

택배아저씨랑 우체부아저씨랑 옆집 할머니 할아버지만 보면 그렇게 짖어요ㅋㅋ

 

거의 매일 반복 등장하는 외부인을 보고 짖는 걸 보고

똑똑하다 해야 할지 시끄럽다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