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미T 교대 입시] 춘천교대 2015 정시 교양 영역 기출 문제

춘천교대 2015 정시 교양 영역 기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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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사람들은 사회의 이상적인 모습을 서로 다른 사람들이 점차 하나가 되어 감으로써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에서 찾는다. 반면 다른 사람들은 '우리’라는 집단성이 사회의 공통된 이상으로 자리 잡을수록 개개인의 독특한 개성은 상실된다고 말한다. 이 두 가지 관점 중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관점이 무엇인지 근거를 들어 말해 보세요. <예시> 집단에의 소속감. vs. 개성적인 삶의 추구.   2. 남북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분산 개최하자는 의견이 있다. 반면, 북한의 호전적인 태도로 인하여 선수단 및 관람객의 안전 문제를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에 남북한 분산 개최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두 의견 중 어느 입장을 지지하는지에 대해 근거를 들어 말해 보세요. <예시> 평화 분위기 조성. vs. 북한의 지배 체제를 강화하는 수단으로 이용될 우려.   3. 푸드 마일리지(food mileage)는 식품이 생산ㆍ운송ㆍ유통 단계를 거쳐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소요된 거리를 말한다. 푸드 마일리지 값이 클수록 식품을 운송ㆍ유통하는 도중에 배출되는 탄소량이 많아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시킨다. 푸드 마일리지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말해 보세요. <예시> 로컬 푸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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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옛날 노나라 임금은 새를 기르는 방법으로 새를 기르지 않고, 사람을 기르는 방법으로 새를 길렀다. 사람을 대하듯 맛있는 음식과 흥겨운 음악을 들려주었지만 새는 음식을 먹지 않고 이내 죽어버렸다.” 『장자』에 나오는 이 이야기가 우리 사회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해 보세요. <예시>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문화.   2. 평창 동계올림픽의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장으로 가리왕산이 결정되었고,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국제스키연맹의 활강 경기장 기준을 충족시키는 경기장을 새로 건설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 단체들은 일시적 행사를 위해 보존 가치가 높은 생태계를 파괴하면서까지 경기장을 건설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근거를 들어 말해 보세요. <예시> 동계 스포츠 발전 계기 마련. vs. 환경파괴.   3. 자신의 소득 수준을 넘어서는 소비를 하지는 않지만 저렴한 식사를 한 후 고급 디저트를 먹으며 만족감을 느끼거나, 자동차는 없지만 천만원대의 자전거를 소유하기도 하는 싱글족이 새로운 소비 주체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소비 경향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말해 보세요. <예시> 남과 다른 나만의 차별성 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