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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더울 때 피는 상사화예요
상사화는 '서로 생각하는 꽃'이란 의미인데요
봄철에는 잎이 자라다가도
여름이 되어 꽃대가 나오기 전에
이미 잎은 없어진대요
그리고 연분홍색 꽃이 필 때면
꽃은 잎을 그리워하겠죠
잎은 찬 바람 불 때 꽃을 보고파 할 테고
남쪽에서 자란다는 이 꽃이 이제는 한반도 중간인 양평까지 와서 살아요
그리움의 꽃이라니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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