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미T 교대 입시] 진주교대 2017 수시 집단면접 기출 문제(오전 1)

진주교대 집단면접 기출 문제입니다.

수시 1차에서 부산교대에 이어, 진주교대 면접 강의중입니다.

부산교대 강의에 이어 진주교대 강의까지 수강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부산교대 붙고 진주교대 또 붙어서 골라갔으면 싶네요.

이번에 진주교대는 1차 합격자를 정원의 3배수를 선발했습니다. 원래 그랬듯이..
그런데 전년도와 달리 수시에서 정시보다 더 많은 학생을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기 때문에 추가 합격을 기대하기가 어렵지 않나..생각합니다.

일단 붙으면 많이들 갈 것 같습니다.

집단면접을 해 보니, 확실히 개인면접보다 훨씬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습니다.

1차 합격생들은 꼭 경쟁자이며 협력자인 친구들과 함께 6인 1조로 연습해보며 실전력 향상에 힘쓰길 바랍니다.

2017 수시 집단면접 문제(오전 1)

 

(가) 김영란법은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직자가 직무 관련성과 상관없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으면 형사처벌을 받는 법이다. 100만원 이하 금품 수수는 직무 관련성이 있는 경우에만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직무 관련성이 없이 100만원 이하를 받더라도, 같은 사람으로부터 연간 300만원을 초과해 받으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자료출처: 매일경제 용어 사전>   (나) 여야 합의에 따라 부정 청탁과 금품 수수를 금지하는 ‘김영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10명 중 6명은 ‘김영란법’ 통과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JTBC 의뢰로 여론 조사 전문 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김영란법’ 통과에 대한 긴급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잘했다’는 긍정 의견은 64.0%이고, ‘잘못 했다’는 부정 의견은 7.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28.7%였다. <자료출처: 리얼미터, 2015. 3. 4>   (다) CBS 김현정의 뉴스 쇼 의뢰로 여론 조사 전문 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김영란법 시행 후 ‘더치 페이’ 문화 확산 여부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 ‘더치 페이 문화가 확산될 것이다’는 의견이 50.7%로 ‘우리 문화에서는 잘 안 될 것이다’는 의견(35.9%)보다 오차 범위 밖인 14.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3.4%였다. 김영란법 준수 의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준수할 자신이 있다’는 응답이 67.2%로, ‘준수할 자신이 없다’는 응답(17.5%)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15.3%였다. <자료출처: 리얼미터, 2016. 9.29)   (라) 김영란법의 시행으로 우리의 삶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김영란법 이전과 이후의 개인생활, 가정생활 사회생활은 차원이 달라질 것이다. 삶의 구조는 의식의 구조를 결정한다고 할 때, 김영란법이 직접적으로 겨냥하는 것은 부정과 부패의 척결이지만 간접적으로 노리는 것은 우리의 의식 개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이상의 지문과 관련해 다음의 물음에 답하시오.

 

1. 김영란법은 그 미비점과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그것의 성공적인 정착을 낙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낙관적인 전망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시오.

 

 

2. 김영란법이 이끌어낼 수 있는 우리의 의식 개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