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7마리였고
7일째 되는 날부터 도태되는 아이들이 생기더니
오늘은 이제 4마리가 됐어요..
작은 아이는 관우가 젖을 주질 않았고
나머지 아이들이 작은 아이를 발로 차 밀어냈습니다ㅠ
인간의 힘으로 자연을 거스를 수는 없다지만..
그래도 우리집에 온 생명인데
만나자마자 이별이라니 너무 속상해서
바쁘다는 핑계로 한 사흘 들여다보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언니가 들여다 보든 말든 부모님께서 밥주고 수건깔아주고
응가치워주셔서
..관우랑 장비랑 아기토끼 4마리는 잘 크고 있었습니다
숫자가 더 이상 줄어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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