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만나는 ‘무지개 라운지’에는 소형 수조랑 작은 물고기들이 산다 특히 가시복어들이 여러 마리 있어서 신기하고 니모로 알려진 크라운피쉬(아네모네피쉬)랑 도리로 알려진 블루탱이 많다 꼬맹이들이라 진짜 작고 귀엽지.. 아래는 트리거처럼 이빨있는 복어 다람쥐처럼 소리를 내서 스쿼럴 피쉬라는데 자주 만나다 보니 요 아이는 경계심이 많은 듯! 앞에서 들여다보면 한참 있어야 평시처럼 움직인다 눈이 아픈 스쿼럴피쉬같은 곳에 여러 번 가면 익숙해지며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인다 한쪽 눈이 튀어나와 아픈 아이가 보여.. 오늘은 이 앞에 쪼그려 한참 앉아 있었다 예쁜 열대어들평화롭다 물고기들을 보고 있으면 내적 평화가 깃든다 저 까만 아이는 벽에 붙어 있을 수 있는 빨판이 있다 신기하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