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예쁘대서, 워커힐 피자힐에 다녀왔다. 헝헝.. 피자가 십마넌이라니ㅋㅋㅋㅋㅋ 입구에 이 녀석이 큰 피자를 들고 있다 피자에 먼지 엄청 많아서..멀리서 찍어야 이쁘다ㅋㅋ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예약 시간보드 좀 일찍 가서 사진 이쁘게 찍어보자 했는데 아직 겨울 풍경이다.. 4월 초인데.. 연어샐러드 연어 통통하고, 채소 신선해서 맛있었다 피자도 맛있었는데 가격이 6만원 대였나, 그 가격대비 생각하면 맛이 없으면 안 될 녀석!! 분위기 값이겠지?! 대신 와인은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였다 파스타는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디.. 랍스타 반쪽이 올라간다.. 언니가 미안하게 랍스타를 먹는다ㅠㅠ 필리핀에서 잡아와서 라면에 넣어먹는 거 보고 아휴.. 저걸 어떻게 먹어..했는데, 솔직히 맛은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