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고스 논술구술 학원 강사 조경미입니다.
이번에 보실 합격 수기는 "다관왕"의 글입니다!
3개 합격, 2개 예비를 받았어요!
5관왕이었으면 좋았을걸ㅋㅋㅋㅋ 욕심은 끝이 없고..
그리고 이 녀석이 이렇게 많은 논술 선생님을 거쳤는지는 몰랐어요ㅋㅋㅋㅋ
저랑 잘 맞았다니 진짜 너무너무 다행이고 고맙고 그래요.
주 2회씩 학원에 와서, 성격이 서로 다른 반 2개를 수강했는데
굳이 왜 그렇게 하냐, 그냥 한 번만 들어도 된다.. 그랬었는데
불안해서 두 번 오겠다더라고요.
좋아요. 결과적으로 잘 되었으니까^^
그리고, 장학금도 받으니, 더더더더 멋있고, 축하해요.
멋진 대학생활 하소서-!
* 합격한 대학 및 학과(복수 합격 포함)
1) 성신여자대학교 – 정치외교학과 (논술 전형) - 장학생 선정
2) 연세대학교 미래캠 – 자율융합계열(사회) (논술 전형)
3) 인하대학교 – 경제학과 (논술 전형)
저는 겨울 방학 때부터 꾸준하게 여러 명의 선생님의 논술 수업을 들었습니다. 유명 학원의 대표 강사부터 소규모 논술 과외까지 파이널을 수강 했던 선생님까지 총 7명 정도 되는 논술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했지만 단언 논술은 로고스 조경미 선생님입니다.
저는 8월 말까지 논술에 대한 확신이 정말 하나도 없었으며 논술을 처음 접한 겨울방학 때부터 8월 말까지 내가 쓰는 논술 답안지가 제출하면 만점 주는 학교 수행평간지 논술 답안진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형편없는 글을 써왔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잘하는 과목만 골라서 공부하는 악취미를 가진 학생이었습니다. 원래 공부도 그러하듯 못하면 재미가 없고 재미없으면 안하고 싶고 안하니까 더 못하고 또 못하니까 재미없고 이 악순환 뭔지 다 아실 겁니다. 그래서 논술을 굉장히 못 쓴다고 생각했던 저는 논술을 쓰는 것이 재미가 없었고 논술을 등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악취미 때문에 공부 또한 등한시 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논술을 포기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원래 수업을 듣던 선생님의 강압적인 수업 방식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 새로운 선생님을 찾기로 합니다. 그렇게 또 여러 명의 선생님 수업을 듣다가 로고스 조경미 선생님의 논술 여대 특강 수업을 듣게 됩니다. 저는 그 당시에 논술 답안의 체계적인 구조화 그리고 학생들과의 교감 정도를 최우선으로 보고 선생님을 선택하려고 했습니다. 여대 특강에서의 조경미 선생님은 정말 제가 생각한 완벽한 선생님이었고 모든 논술 수업을 다 조경미 선생님으로 옮기게 됩니다.
당시 저는 논술이 너무 급한 상태였기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 수업을 듣게 됩니다. 저는 조경미 선생님의 수업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지금 다시 돌아보아도 정말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리라이팅도 거의 빠지지 않고 하였고 필사도 계속 하였습니다. 조경미 선생님 말씀 하시는 논술 팁을 계속해서 새기려고 노력하였고 조경미 선생님이 직접 첨삭해 주셨기 때문에 첨삭 과정에서 질문도 계속해서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정말 제가 보기에 제 논술 실력이 정말 일취월장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제가 7월 말 정도에 조경미 선생님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일정을 확인해 보니까 8월 말 정도에 듣기 시작했더라고요... 제가 성신여대 논술 시험을 본 날이 10월 말 이니까 약 두달 만에 조경미 선생님이 저를 논술 합격권으로 올려주신 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조경미 선생님 수업은 단순 제시문 독해가 아니라 정말 체계적인 구조화를 하도록 도와주십니다. 특히 개요 작성에서 저는 큰 도움을 받았는데 저는 항상 논술 개요 작성에서 애를 먹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작성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개요를 작성해도 결국은 개요를 보지 않고 답안을 쓰는 등 개요 활용을 제대로 못하는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조경미 선생님이 개요 작성 하시는 것을 보게 되며 조경미 선생님의 개요 작성을 그대로 한번 따라 써보기도 하고 제가 편하게 바꾸기도 하면서 결국 개요를 완벽하게 작성하고 그것을 또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쓰다 보니까 정말 조경미 선생님이 저 사람 만들어 주신 것 같네요...
저는 논술 리라이팅의 중요성을 엄청 강조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리라이팅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저도 너무 힘들어서 리라이팅을 하지 않은 답안도 있지만 정말 웬만해선 그냥 리라이팅 했습니다. 또한 제가 좋아했던 학교의 논술 문제는 관점마다 리라이팅을 했습니다. 또한 저는 필사가 필요한 경우 필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필사를 할 때는 단순히 베껴 쓰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제가 답안지를 쓸 때 필요한 어휘를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제일 중요한건 필사를 하다 보면 정신 못 차리고 그냥 멍 때리면서 글만 쓰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이러면 학습 효과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꼭 필사를 하실 때는 정신 차리고 예시 답안을 읽으면서 필사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소소한 팁인데 지원하신 학교에 가서 논술을 쓰실 때 내가 여기서 제일 잘 쓴다고 자기최면을 걸어서 긴장감을 덜어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는 논술이 조금 안정이 된 이후부터 그런 식으로 자기 최면을 걸고 답안지를 쓸 때마다 최상의 답안지가 나왔습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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