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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미논술CLASS[#논술언니]/합격수기[#뉴신입시]

[조경미 논술] 2022 숭실대 사학과 논술 합격 수기

안녕하세요

로고스 논술구술학원 명문대 팀장 조경미입니다.

 

이번에 보실 합격 수기는 자신에게 매우 엄격하면서도 마음은 약한데

또 그에 비해 재수 생활을 너무너무 성실하게 해낸 학생의 글이랍니다.

 

사실..이 녀석이 둘째인데, 첫째가 워낙 특출난 아이였어서 본인이 항시 부족하다 생각했던 것도 같아요.

그래서 논술 답안 쓰다 첨삭받으러 불려 나왔다가는 눈물 찌르릉..하고 들어갈 때도 있고

하여간 참 마음 쓰였는데, 세상에 자기가 너무 가고 싶어하던 사학과를 갔더라고요!

 

작년에 이 녀석이 친구와 함께 학원에 다녔는데, 

친구는 수능 최저도 충족하고 논술로 동국대를 딱 붙었어요.

근데 얘는 잘 안 되어서 의기소침해질 만도 했는데

12월 말 개강하는 반에 맨 앞에 항상 앉던 그 자리에 또 앉아 있더라고요..

 

그래, 넌 된다. 성실함과 노력과 의지가 배신하지 않을 거다..

그래서 이 녀석 벌써 대치동에 유명하신 사탐 선생님 조교로 열심히 활동중입니다.

고생 끝에 넘나 멋진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사실 칭찬도 좀 했지만, 멘탈 바사삭 할 때는 요뇬 저뇬 해가면서 욕도 좀 했는데 ㅋㅋㅋ

결과가 좋으니 욕 들은 건 하나도 기억 안 나고, 그저 좋았던 기억만 남나봐요.

고맙습니다. 합격해줘서. 이제 대치동에서 조교 선생님으로 만나자꾸나~~

니가 쓴쌩님이라니 ㅋㅋㅋㅋ 꺄르릉~~~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숭실대학교 사학과 논술전형에 합격한 로고스 논술 수강생입니다.

 

우선 제 고등학교 생활을 말해보자면 저는 공부에 관심이 없던 학생에 속했습니다. 내신을 잘 챙기지 않아 내신 등급이 낮고 모의고사 성적도 낮은 편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논술을 준비하자는 어른들의 조언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로고스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비록 현역이던 당시에는 입시에 대한 지나친 부담감으로 수능과 논술을 망쳤으나 재수를 하며 로고스의 조경미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논술을 준비한 결과 숭실대 논술 최초합격이라는 결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논술에 대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논술은 운빨로 되는거야.’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로고스를 다니며 논술은 단순히 운으로만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조경미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어떠한 점에서 도움이 되었는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논술에서는 문제에 대하여 접근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조경미 선생님의 수업은 논술 문제에 대하여 접근할 때 개요를 짜는 것을 가르쳐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경미 선생님은 문제를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키워드를 토대로 개요를 짜는 방법을 알려주어 글을 작성할 때 중요한 키워드를 누락하거나 잘못 쓰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개요를 정리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주장을 파악하고 주장에 대한 근거를 쉽게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조경미 선생님은 글을 쓰는 형식이나 순서를 다양하게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획일화되고 고착화된 형식이 아닌 보다 나은 답안지를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셨습니다. 저는 수업에서 들은 형식들을 토대로 다양한 글의 형식을 구성해보며 제가 능숙하게 잘 쓸 수 있는 형식과 부족한 형식을 알아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첨삭이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쓰기 어려웠던 부분이나 문장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과 같이 미숙한 부분을 하나하나 짚어주며 보다 나은 답안지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셨습니다. 또한 어휘 선택에 있어 동일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어휘를 알려주셔서 남들과 차별화된 답안지를 쓸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조경미 선생님은 매 수업마다 주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시고 다양한 읽기자료를 나눠주시며 저의 사고를 확장시켜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의 실력에 대한 진지한 조언과 잦은 칭찬 덕분에 저는 2년의 시간 동안 무너지거나 좌절하지 않고 끈기있게 수험 생활을 이어나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던 것 같습니다.

 

논술을 시작하기 앞서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하여 두려움을 갖는 수험생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두려움에 흔들리기도 하였고 수험 생활에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지금 돌이켜 본다면 후회가 가득한 수험 생활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 분들은 로고스와 조경미 선생님과 함께 하며 후회없는 한 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늘 응원해 주시고 제게 힘을 주셨던 조경미 선생님과 로고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