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묘한 불편감이 드는 제목이다
PC운동에 100퍼 동의하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좀 불편하다..
고학력 남성이나 월400 이상 버는 직장인들은 다문화가정을 이루는 게 일반적이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린 것 같아서.
과거에는 가난하고 못배운 이들이 겨우 외국에서 여자를 사와서 결혼했었던 경우도 있었지만,
베트남 여성과 한국인 남성의 결혼이 이제는
더 이상 가난하거나 학력 수준이 낮은 경우에만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는 믿음이 있었던 듯!
현실이 그러했다 하더라도 뭔가 불편하다
아직 내가 못배우고 생각이 깊지 않아서 그런 걸로.
사실 난 이제는 다문화라는 표현도 좀 웃기거든.
다문화라 규정하고 우대해주는 것도 은근한 차별과 우월의 표현 같아서.
그냥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혼인데..
너무 예민한가?? 그냥, 항상 말조심 해야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53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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