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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ORY

[코엑스 아쿠아리움] 민물고기&해파리

오늘은 일부러 18:30쯤 들어갔다
사람이 많지 않았으면 싶어서..
20:00에 문닫아서
19:30 되면 나가라고 방송이 나오니까
1시간이면 이제 보고싶은 곳 딱 가서 볼 수 있다..

해파리

해파리들 앞에 서서 물멍하면 좋아요
잔잔하니..

수달

16:00에 밥먹는 수달들은
그때부터 문 닫을 때까지 활발하게 논다

밀어
밀어

밀어는 독특하게 귀엽다ㅋㅋ
바닥이고 파이프고, 곳곳에 붙어있다

새코미꾸리(좀 커서 신기함)
새코미꾸리
황금미꾸라지(역시 길어서 신기함)
무당개구리
무당개구리(색깔이 참 선명하고 무늬가 예쁘다)


내가 좋아하는 말미잘이랑 옐로탱(넘나 예쁨)
크라운피쉬도 있고 블루탱도 있고 산호밭 좀 아름다움..

해마
해마

해마 앞에서도 물멍하면 동실동실 흔들리는 아이들이
나를 해저로 데려가는 거 같아 멍해진다
너넨 좋겠다
물속에서 숨 쉴 수 있어서ㅎㅎ

가든일 옆에,

벵에돔이랑 아홉동가리가 있던 자리로 기억하는데..
새로운 전시를 준비한단다

옆 수조들은 다 하와이 바다 같지만,
제주도 물고기들을 볼 수 있어서
여긴 왠지 우리바다 같았는데ㅎㅎ
전시공간은 손님들을 위해 조금씩 바꾸기도 하는구나..
연간회원이 되어 자주 가다보니 보이는 장면이다.

새로운 물고기들이 들어오려나
설레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