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부러 18:30쯤 들어갔다
사람이 많지 않았으면 싶어서..
20:00에 문닫아서
19:30 되면 나가라고 방송이 나오니까
1시간이면 이제 보고싶은 곳 딱 가서 볼 수 있다..
해파리들 앞에 서서 물멍하면 좋아요
잔잔하니..
16:00에 밥먹는 수달들은
그때부터 문 닫을 때까지 활발하게 논다
밀어는 독특하게 귀엽다ㅋㅋ
바닥이고 파이프고, 곳곳에 붙어있다
해마 앞에서도 물멍하면 동실동실 흔들리는 아이들이
나를 해저로 데려가는 거 같아 멍해진다
너넨 좋겠다
물속에서 숨 쉴 수 있어서ㅎㅎ
벵에돔이랑 아홉동가리가 있던 자리로 기억하는데..
새로운 전시를 준비한단다
옆 수조들은 다 하와이 바다 같지만,
제주도 물고기들을 볼 수 있어서
여긴 왠지 우리바다 같았는데ㅎㅎ
전시공간은 손님들을 위해 조금씩 바꾸기도 하는구나..
연간회원이 되어 자주 가다보니 보이는 장면이다.
새로운 물고기들이 들어오려나
설레본다-.
'MI-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캉스 비슷한 거(롯데호텔 서울, 소공동) (0) | 2024.07.01 |
---|---|
AMCHAM Inagural Ball 2024(2024.6.14) w/코요태 (0) | 2024.06.26 |
[양평] 6/21 금 방울토마토 등등 (0) | 2024.06.21 |
이제 진짜 타인을 관용할 수 있을 것 같다 (0) | 2024.06.19 |
차우, 안녕(2018.6.20-2023.6.17) (0) | 2024.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