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팔당 별난버섯집(오리백숙/버섯샤브 맛집)

우리 올리브가 좋아하는 맛집
국물이 맵지 않아서 뽀빠이도 좋아하는 맛집
& 누룽지 먹어보고 이제는 서방님도 좋아하는 맛집

팔당대교 건너서 조안면에 있는 맛집!!
(원래 경기도 광주쪽에서는 공도교 넘어오면 바로였는데, 지금 공도교 공사중으로 막혀있어요. 팔당대교로 돌아와야 함..)

신발 벗고 들어가지만
식당 테이블에 의자입니당~

오늘은 버섯샤브

능이오리백숙은 예약을 미리해야 해요
안그럼 기다려야 함..
오늘은 배추 모종사러 가는 길에 들른 거라
능이버섯소고기샤브(25000원/1인)

샤브고기, 나는 저 떡심?? 그거 싫으다요..안 씹혀..

온갖 종류의 버섯이 다 나옵니다

반찬은 이런데, 다먹기 무섭게 바로 리필해주심ㅋㅋㅋ

팽이랑 노랑버섯(이름모름)은 1-3초 담가서 익혀먹는 거

버섯이 땡길 땐 자고로 별난버섯집에 가는 거예요
주변에 맛있는데도 많지만
왜 사람이 가던 데 또 가게 되잖아요^^
별난버섯집은 언제나 같은 맛이라 맛있어요!

참참, 마지막에 꼭 “누룽지” 추가해서 먹어야 함
누룽지를 안 먹으면 이걸 먹었다 할 수 없음!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2034340/home

별난버섯집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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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대교에서 노을을 봤는데
너무너무 아름다웠거든요??
사진에는 다 담기지 않아서 아쉽지만
그 시간과 그 기분을 남겨둡니다.

오늘도 잘 먹고
잘 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