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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논술언니 Archive
이번달에 학생들에게 받은 선물❤️ 본문
파이널 기간이라 너무 바쁘기도 하고,
오늘까지 약 20일을 쉬지 않고 달리고 있다.
힘들다. 솔직히🥹
그치만 내일 오후 강의를 마치면..
이틀은 잠시 휴식을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오랜만에 남기는 글.
올해는 여기저기서 참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다.
그래서 남기는 이야기..
언젠가 내가 너무 힘들어
심연을 향해 추락하는 것 같은 마음에 아플 때
그때 나에게 미리 하는 이야기..
내가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고,
그래서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었고,
내가 이 일을 얼마나 감사한 마음으로 해왔는지
꼭 기억하라.
소윤이가 나 닮은 인형이라고 마시마로를 주었다.
와.. 이걸 어떻게 알아??
추억이 방울방울 잠시 옛날 여행을 했다
엽기토끼랑 타래팬더 얘길 하면서 5분쯤은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그리고 아까워서 어떻게 먹어..했는데
맛있게 먹어부렀다..ㅋㅋ

다은이가 수줍게 내민 맛있는 쿠키랑
더 감동적인 쪽지🥹
쌤 울엉..🥹🥹🥹
진짜로 쪽지보고 쪼꼼 눙물이..
쌤쌔미가 더 열심히 강의할게. 꼭 붙어와!

글구 아현이 어머님이 집으로 김을 왕창 쏴주셨다..
왕..맛있어ㅋㅋㅋㅋ
나 살다살다.. 김이 맛있어서 김치랑 밥만 놓고 먹는데도 행복해서 아주 신났더랬다.
식구들 다 좋아해서 기분도 좋았고, 사실 요 캔 김이 비싸서 못 사먹었는디..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있다.

그리고 한결 같이 윤표쌤, 감사해요.
지리산 요거트 이건 먹어보고 만족해서 또 사먹는 아이템이다.

그리고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
강의가 많아서 하루에 12시간씩 말하면 멀쩡하던 목도 상하지.. 싶을 때쯤,
기침이 시작됐다.
아침 강의 없을 때 병원 갔더니 성대가 부었다고..
그래서 목상태가 안 좋았는데,
은지가 엄마한테 얘길했단다.
선생님이 목이 안 좋다고ㅋㅋㅋ
아참.. 부끄럽게ㅋㅋㅋㅋ
그래서 은지 어머님이 이걸 들려보내셨다.

생강차가 이렇게 동그랗게 고형물로 굳혀 있는데
마시고 나면 속이 뜨끈하고 목이 가라앉아 좋더라.
그래서 평소 친하게 지내던 쌤들한테도 하나씩 주며 먹어보라, 학부모님이 주신거다..생색도 내고ㅋㅋ
기분좋게 나눠마셨다.
그리고 얼른 검색해서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다.
다 마시고 나면 내돈내산 하려고!

내가 얼마나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는지 꼭 기억해줘.
내 기침에도 그냥 돌아서지 않고, 기억하고 걱정해준 사람들이 있었음을 꼭 기억해줘.
언젠가 내가 너무너무 힘든 날, 그때 이 글 보면서
꼭 행복해져라..
그리고 지난 주말, 홍대랑 단대 파이널 마치고 주말반 첨삭까지 진행하느라 고생하던 중,
수업이 끝났는데 수현이가 나갔다가 세상에 요 따수운 음료랑 목캔디를 사들고 올라왔다.
고맙게ㅠㅠ
근데 진심으로 따뜻해서 좋았고,
깨알같은 저 글씨가 고마워서..
음료는 마시고 버리게 될 테니 사진을 남겨놨다.
실은, 속이 뜨끈해지면서 눈가도 뜨끈해졌었다.
나도 항상 누군가에게 따듯한 사람이어야겠다.


그리고 오후에는 지성이가 강의실 나갔다가 휙 돌아오더니 본인이 선물받은 건데 이거 마시래ㅋㅋ
🤣 왜, 점순이가 투박하게 내밀던 감자 세 알처럼, 포근하지만 귀여운 선물이었다.
선생님 목 안 좋으니까 차 마시래.
아이구 이 머스마야, 고마워^^

용각산 이거도 목에 좋은 거ㅋㅋ
벌써 2개째 제공해주시는 나희실장님 감사해용👍
기침 나올 땐 진짜 캔디가 좋은 거..

지안쌤은 편의점 털어오면 꼭 나 하나씩 주더라.
헷.. 고마와요😍

그리고 쪽지

또 다른 쪽지.

또 다른 쪽지.

세상 참 좋아졌다.
사진으로 찍어서 남겨둘 수 있으니까..
진심으로, 오늘의 이 몽글몽글한 마음을 꼭 기억해줘.
나 스스로가 언젠가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고 힘에 겨운 날에는, 꼭 오늘 내가 남겨둔 이 마음을 보고 이겨내주고 잘 살아줬으면.
작은 선물들이 가방에 쌓일 때, 감사한 마음과 나도 누군가에게 꼭 연탄 한 장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새겨보았다. 잘 살자. 진심으로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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