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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ORY

2026 스승의 날(&생일도..😊)

경미쌤😍 2026. 5. 11. 00:36

5월은 가정의 달,
종소세 신고도 해야 하는 달,
생일도 있고, 나름 바쁜 달인데..

애들이 내 생일을 어떻게 알지.. 신기방기ㅋㅋ
하여간 고마운 일을 또 기록해보아요.
나~중에 쌤이 지치는 날,
그때 또 꺼내보는 작은 다독임의 기록이 될 테니까요.

우리 소윤이는 참..손재주가 좋아요ㅋㅋㅋ
이걸 만들었다네😆
쌤 모네 좋아하는 거 오또케 알고,
모네 그림이 모티프가 된 것 같은 이런 케이크를!!
예뻐서 먹을 수 있겠나요..
(참..나이 먹으면 살이 쪄서 못 먹지..🤣🤣)

어쩜 포장까지 이러고 정성스럽게 해 왔냐..
주문제작 케이크마냥 이쁘게 해와서 감동먹었는데
이거 만들 시간에 공부하지..라는 꼰대 소리를 해버렸어요ㅋㅋㅋㅋ마음의 소리가 자꾸 터져나오는 걸 우짭니까.

그래도 얼굴은 내가 예의상 잘라줬다ㅋㅋ
고마워 우리 서방님이랑 잘 나눠먹을게!!😍


글구 웬 티니핑이야ㅋㅋㅋㅋ
티니핑에 빠져서ㅋㅋㅋ

그리고 얼마 전에 써준 편지인데,
너님이 원하는 목표만 이룬다면, 쌤이 카페 세 군데쯤 돌아다니며 5시간도 수다 들어줄 수 있다요..
귀에서 피나게 들어줄게용..
물론 아쉬운 결과가 나오더라도 후회가 없는 수험생활 했다면, 내 꼭 카페, 귀에 피나도록, 수다쟁이가 되어 주겠소.. 약속해❤️


그리고 또 하나의 감동.
사실은 성장하는 아이들과 저도 같이 성장을 하거든요.
요 아이는 며칠 전에 만나서 초밥 먹고 왔는데..
“쌤은 부자라서 물건에는 감동하지 않는다. 그래서 낭만있는 선물을 (후략)....“ 이랬거든요?!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있어욬
쌤은 부자가 아닙니다..😂
그치만 낭만은 좋아👍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초밥이었대서 같이 먹는 나도 신났는데,
내 새끼가 세상에 이러고 편지를 써서 카네이션이랑 들고 온 거예요!
생각 같아서는 온 동네방네 편지 다 까서 읽어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으니 사진으로 남겨놔야지..


제가 뭐라고 이러고 큰 선물들을 받았는지 싶어서요..
만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또 마음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언제부턴가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강의를 하고 있어요. 관짝에 누워도 후회하지 않을 마지막 강의를 하는 마음으로 매 타임 강의를 하는데요..
그 열정을 아이들이 알아주었으면, 같이 느끼고 같이 열심히 입시를 치러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또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서..
기분이 좋네요😌

이..그.. 화장품인데..
일단 볼터치를 해본 적이 없어 틴트만 뜯어서 써보았습니다. 요즘 애들은 저보다 화장을 잘 하잖아여ㅋㅋㅋ
발색 이쁘다고 하는데, 일단 틴트는 써볼게요😊

그리고 티니핑..부모들의 지갑을 턴다는ㅋㅋ 그것들!
저도 가방에 달고 다니라고
티니핑 키링을 선물 받았는데,
애한테 사줄 나이에
애가 사주니..
기분이 참 묘합니다🤣

근데 라라핑 좀 귀여움☺️

그리고 스벅 고구마 케이크는..
잘 먹었어요..😋
그치만, 나이먹은 어른들이 고구마 케이크를 좋아할 거라는 편견은..🙂‍↔️
맞기는 한데, 킹받게 맞기는 해..
그래도 어른이라서 고구마 케이크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냥 케이크를 좋아하는 거라고 해주면 좋겠어요ㅋㅋ

오늘은 미리 스승의 날을 치르고 왔습니다.
쌤쌤미는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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