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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논술언니 Archive
[동물권행동 카라] 더봄센터(파주) 봉사 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올해는 논술강의랑 운동이랑 보호소 봉사 가는 루틴으로 살고 있는 경미입니다.
이번주도 부지런히, 6시에 일어나서 3시간 걸려 파주로! 전철에서 일단 기절하고 잘 수 있으니까 덜 잔 잠은 길가에서 해결해봅니다. 🥹

누리랑 끼리는 언니랑 같이 산책도 해놓고 또 보면 짖더라?! 흥! 그치만 또 쓰다듬어주면 다가오고..
이 시키들!
사회화 시간엔 이반의 털을 빗어줬는데..
한 마리를 낳았네ㅋㅋ
털 엄청 빠지는데 뭉치니까 한 주먹 되더라고요.
참.. 너네 중에 누군가가 언니 앉아 있는데 나한테 쉬야했지?!?! 바지는 안 갖고 갔는데 세상에 내 청바지가 축축해서 기분이 이상해서 일어나보니 내 바지에 쉬야..
누구지 범인이?! 범견.. 누구냐!!
그래도 전철타고 올 때는 다 말랐으니 다행ㅋㅋ

청소 마치고 오늘은 애들 그루밍을 좀 했어요.

유자 이 녀석 털 빗어주는 동안 잘 참아주더니 좀 지나니 저러고 등을 돌려..
구래.. 털 빗는 거 우리 오돌이랑 오설이도 별로 안 좋아해ㅋㅋ

유자는 눈빛이 너무 예쁜 멍멍이고,
약간.. 양치기견의 피가 흐를 것처럼 생겼어요^^

이렇게 멋있는 아이랍니다.
주택에서 마당 좀 넓은 곳에서 땅파고 2층 옥상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지내면 너무너무 좋을 것처럼 생긴 유자.
그리고 외부 산책 시간
너무 더운 시기지만, 그래도 오늘은 좀 선선했어요.
전날 비가 잠깐 왔다더라고요.
바람도 좀 선선한데 하늘이 파랗고 아름다워 눈이 부셨어요.
오늘의 메이트는 덕구!!
와.. 이 언니 주둥이 까만개 좋아한다잉..
오돌이 덕분입니다☺️
우리 오돌이랑 닮은 덕구, 성소 이런 애들이 자꾸 눈에 밟혀요.. 너무 웃기지ㅎㅎ

덕구가 오돌이보다 조금 더 커요.

덕구 식사량이 적은가..자꾸 풀을 뜯어먹어서 이 언니 곤란하게..
카라 더봄센터에서는 애들 몸무게에 맞게 계량해서 사료를 먹인댔어요.
즉, 울 집의 오돌이랑 오설이는 자율급식일 뿐만 아니라, 그냥 많이 먹고 싶어 하면 주고.. 그러는데ㅎㅎ
그래서 우리집 멍멍이들은 다 육중😩 뚱땡견😩


덕구 털도 빗어주고 털빗었으니 보상간식도 좀 줍니다.
잊지마요 덕구!

덕구 귀여운 얼굴 보세요~~
널리널리 보여주고 싶다ㅎㅎ
오돌이는 내 새끼라서 절대로 남 못 주지만,
덕구는 누구든 좋은 사람이 데려간다그럼 너무너무 행복할 거 아니에요~~☺️
그리고 지난주에 못 들른 환견사 잠깐 다녀옵니다!
언니보고 겁나 쪼르르 달려오는 루나!
웬일..루나 언니 보구찌포 했구나..
오더니 앞발 딱 올리고 나를 만져!! 하는데 이 언니 감동했어용.. 진심으로 집에 데리고 와서 지내고 싶지만, 너무 큰 용기가 필요하네요..


귀를 부여잡고 토끼 만들어도 가만히 있어주고ㅎㅎ
손 꽉 쥐고 있는 거 같이 보이네..🤣
루나는 우리 나나보다 귀가 길어서 무겁긴 했어요.
나나보다 덩치도 조금 더 크고 그러니까 아마 7-8키로쯤 되는 듯!

루나, 잘 지내 다음주에 또 봐.
그리고 오후 봉사는 로비에서..
로비 왔더니 애들이 자유롭게 있는데..

노바는 참 사람을 반기는데 무거운 녀석이에요.
그래도 오늘 언니 품에 안겨서 좀 푹 잤음..
그리고 유키!
오늘 유키 입양 문의가 들어옵니다.
웬 아저씨(할아버지) 한분이 무작정 찾아오신 듯..
유키 11살인데 아직 애기같이 예쁘잖아요^^
좋은 분이면 좋겠어요.



유키는 이쁘지.
그리고 씨야!
씨야는 한쪽 눈이 없어요.
물론 센터에 오는 아이들 모두 각자의 사연과 이야기를 가지고 살아왔으니 씨야에게도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가 있었을 거예요.


언니한테 안겨서 기절하고 자는 거 한번 찍어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
아가들이 또 들어왔어요.
몇 마리 있대서 구조하러 갔다가 29마리가..
하여간 귀여운 건 귀여운 거라..
이쁜 멍멍이들 보러도 오시고, 데려가려고도 오시고,
마음이 허락하면 기부나 봉사로 지원도 해주시고..
함께해주세요^^
많은 이야기들은, 카라 공식 홈에서 보실 수 있어요!
https://www.ekara.org/activity/kara/read/2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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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ekar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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