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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ORY

봄이 왔나봄

by 경미쌤😍 2017. 3. 14.

 

잠시 시간이 멈췄다가

다시 시간이 흐른다

그리고 변한 생활에

다시 익숙해지다

문득 그립다

 

계절이 오고가는 것을

오늘 화단에서

발견했다

 

또 며칠 후면 저 싹이

꽃을 피우리라

그때도 네 생각이 나겠지

 

내삶 온갖 시공간에

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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