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한 송이가 피어서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사이에 또 꽃이 피었어요.
뒤에 꽃대가 하나 더 있는데
아마도 한 송이 더 피울 건가봅니다.
오늘 오전에 보니 처음 피었던 꽃송이는 이제 시들어가고요..
꽃 한 송이가 피었다 지는 것만 봐도
자연과 시간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가뭄이 심하다는데,
다행스럽게도 우리 집은 지하수가 넉넉해서 꽃들이 모두 편안합니다.
그래도 가뭄을 해소할 시원한 비가 좀 내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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