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열매

 

 

 

 

여름이라 먹을 열매가 많네요

오늘은 보리수 열매를 한 바구니 먹습니다^-^

 

부처가 보리수 나무 밑에서 깨달음을 얻었다는 얘길 들은적이 있는데요

부처는 인도에서 자라는 보오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요

 

이거든 저거든 어쨌든 보리수나무 열매는 맛이 독특합니다

약간 떫떠름하면서 시고 달고 과육은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형태예요

기침이나 기관지, 노화 예방에 좋다니까 많이 먹어야겠어요ㅋㅋ

 

참!! 옛날에 광주 살 때는 보리수를 파리똥이나 포리똥 이런 식으로 불렀거든요ㅋㅋㅋ

껍질에 점이 박혀 있는게 파리똥인줄 알았는데..

보리수였다고 좀 의아해했던 때가 갑자기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