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산타에게 그림그릴 때 쓰는
붓과 아크릴물감을 선물받았다
너무 오랜만에 산타 선물이라ㅋㅋ
좀 웃기다..
그치만 늙은어린이에게도 선물을!!
이제 나를 위한 시간과 나를 위한 소비에
좀더 익숙해질 때가 아닌가 싶어졌다
감사합니다
내방엔 25년쯤된 화구가 있다
여러 차례 이사를 다녔지만
아직 버리지 못했다
어렸을 때 나는 화가가 되고 싶었으니까.
종종 꺼내는 봤지만 붓을 잡고
오래 무엇을 그리지는 못했는데
이제는 그려봐야지^-^
뭔가 좀 설렌다 그림그릴 여유도 있고
좋은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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