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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ORY

동물권단체 <케어>를 소개합니다^-^

by 경미쌤😍 2018. 3. 16.

안녕하세요^-^


예전에 제가 "동물권단체 케어"에서 "유기견 산책 봉사"를 소개한 적이 있었어요.


http://blog.daum.net/kmespin/511   <-여기에서요.



요즘에도 꾸준히 "유기견 산책 봉사"에 관심 가지고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잊을만..하면 또 글 남기자 싶어서 케어 소개하려고요.


아참, 엊그제는 케어 "답십리점"으로 봉사 다녀왔는데,

그때 이야기는 조만간 다시 할게요^^


제가 케어에서 얼마 전에는 스티커랑 에코백 받았다고 자랑하는 글도 남겼잖아요..


http://blog.daum.net/kmespin/857  <-여기에서요 ㅋㅋ


이번에는 케어 홈페이지에 제 이름 있는 거 자랑하려고요.


예전엔 기부나 나눔을 남모르게 하는게 미덕이라 했었어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 모르게'하는 게 미덕ㅎㅎ


근데 저는 그냥 막 여기저기에 소개하는 게 좋아요.

관심있는 사람들은 제 말 한 마디에도 저와 뜻을 같이 해주기도 하고요,

관심없는 사람들에게는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아..이런 활동을 하는 단체가 있구나, 사람들이 있구나..

이 정도만 알아주셔도 감사해요.


동물권단체 케어는 입양센터를 서울에 두 군데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퇴계로점과 답십리점 두 군데에 있습니다.


작고, 귀여운 아기 강아지들이나 아기 고양이들 구매하시려고 샵에 다니시기 전에

꼭 한 번 들러봐주세요.


애견인이나 애묘인이었던 자들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물론 인간이 아닌 자들에게 학대박은 아이들도 있고요,

그러니까 애정의 대상을 찾는 중이시라면,

돈주고 사는 것보다는 좀더 따뜻한 기부와 나눔의 행위로 작은 생명들과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입양이 어려우시면,

각각의 개나 고양이의 대부대보가 되어주실 수도 있어요.

후견인이 되어준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센터가 운영되는 데에도 매달 큰 금액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천사단'이라는 이름의 후원자들이 많이 필요해요.

관심 많이많이 가져주세요.











헷..저는 퇴계로랑 답십리 두 군데 모두에 조금씩 기부를 하고 있어요.

두 군데 센터 모두 다녀와봤는데,

도시 가운데 있으니까 접근성이 좋아요.

일반인의 접근도 쉬울 것 같고, 개들도 산책다니며 사회화되기에도 참 좋은 환경이 아닌가 싶어요.

시설 자체는 퇴계로점보다는 답십리점이 좀 더 크고, 개체도 더 많은 것 같아요.







헷..여기에도 내 이름이 있다는^-^ㅋㅋㅋㅋㅋ

..돈 열심히 벌려고요.

제 의지로 시작한 인연들을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핑계로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고요.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한 나라의 도덕적 수준은 동물을 대하는 태도로 알 수 있다." (간디)


우리 나라의 도덕적 수준이 높아지기를 바라며,

오늘도 힘!



http://fromcare.org/

케어 홈페이지입니다. 방문해서 차근차근 읽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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