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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연달아 외출해야 해서
집을 나갈 때마다 똑같은 감탄을 하며
장미 옆을 지나갔다.
심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선홍색이 아름답다.
걸음을 옮기다 다시 계단을 올라
매일 사진을 찍었는데
미묘하게 꽃잎이 만개하는 모양새를
누군가에게라도 보여주고 싶어졌다.
어린왕자가 지키려던 장미꽃을
올해는 나도 보는 것 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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