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도망친 아이들 중에 일부를 다 찾지 못한 상태에서 현재 남유보는 물도 안 나오고 봉사자들이 다녀가며 강아지들을 챙기는 중입니다. 이전에도 말했듯, 제가 하지 못할 일을 남에게 해달라 하는 뻔뻔함이 참 마음 아리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이미 입양으로 책임질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서 이제는 후원금만 보내고 있던 입장에서 더는 안 돼요 기존에 있던 아이들이 서운해 합니다.. 안 된다고 안 된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엄마가 담비까지래요. 그 이상은 본인도 안 된다 하니 설득할 수 없지요.. 어쨌든 소소하게라도 여기서 보시는 분들이 있었음 좋겠어요 카페에서 캡쳐해왔으니까 강아지들 보실 분들은 아래 카페 들어가서 봐주세요. 유기견이라고 특별히 다르지 않아요. 아이들에게 가족이 생기면, 그때부터는 소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