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논술 언니 경미쌤입니다. 에휴.. 올해도 삼반수, 사반수, 오반수,,가 그렇게 많았는데요 내년에도 그럴 전망인가 봅니다. 특히 올해는 예비 10번 이내를 받았던 대학 논술에 다시 도전하는 아이들이 참 여럿 있었어요. 이번 아주대 파이널반에서는 작년에 예비 7번 안쪽에 있던 아이들이 셋이나 있었습니다. 도저히 미련이 버려지지 않아서 다시 한번 도전한다는 아이들에게 응원을 진짜 듬뿍듬뿍 보냈는데요.. 내년엔 부디 올해 만난 학생들이 다시 학원에 얼굴 비추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뭐.. 그렇죠..ㅎㅎ 의대 정원이 늘어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공대 상위권에 빈 자리가 생긴다.그러면 수학 좀 잘하는 문과 학생들도 이번엔 확통 선택 대신 미적이나 기벡으로.. 라는 전략을 세우기도 해요...그럼,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