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분필 홀더를 쓰지 않았다.
싸구려 플라스틱 홀더를 쓰다가
몇 번 떨어뜨리니까 깨져버렸기 때문.
생각해보니 인강할 때는 항시
알루미늄 홀더를 들고다니며 사용했었다ㅋㅋ
마치 군인이 총들고 전쟁나가듯이
나의 무기다..생각하면서.
근데 그거 다 스프링 나가고 걍 빈손으로 다니다가
몇 달 전
나에게 선물했다..
헷..기분 좋앙 >_<
체코산 코이노어분필 홀더!!
조금 묵직하고..
그리고 하나에 만오천원 정도 하지만..
4개 마련해서 빨강 파랑 노랑 하양 딱 끼워놓고
잘 쓰고 있다..
돈버는 거 넘나 좋다~~
내가 나한테 선물할 수 있어서ㅋㅋㅋㅋ
올 추석에도 열강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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