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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ORY

앵두랑 엘더베리

앵두꽃은 나무에 붙어 핀다.
열매도 나무에 붙어 자라니
진짜 사람이 하나하나 따야만 먹을 수 있는 것.


올리브씨랑 조잘조잘 수다풀면서
앵두를 따다보니 한 바구니 가득이었다


사진은 찍어도 찍어도 어려운 것ㅎㅎ


맛있는 거랑
수확하는 즐거움이랑 둘 다 있었다

오랜만에 초록 잎 사이에 빨강 열매들이 풍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