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이는 2017.5.1 언니를 만나러 왔고,
오돌이는 2017.5.2 오설이를 데리고 왔다가 옆 칸에 있던 아이가 눈에 밟혀..
결국 하루만에 한 마리만 더.. 라고 가족의 동의를 받아 다음날 또 데리러 갔다 왔다
진짜 잘 했던 일이었다.
오설이와 오돌이가 우리 식구로 맞이한 일.
꺄.. 마루는 강쥐 케이크를 샀다ㅋㅋㅋ
메가커피에 광고지 붙어 있는 거 보고
상술이다.. 그치만 귀엽다.. 하던 엊그제
난 이미 이걸 사고 있었지ㅋㅋㅋ
그냥 사먹어도 되지만 생일 기념이면 더 좋으니까!!
오설이랑 오돌이는 고기 삶아 먹였고,
사람 식구들은 고구마 케이크를 먹었다
이렇게 7년이 흘렀다
아툼이 떠나고
오설이와 오돌이와 차우와 담비가 왔고,
몽이랑 나나와 차우가 떠난 후
오설이랑 오돌이랑 담비가 남아있다.
남겨진 나는
떠난 이들을 기억하고,
언젠가 어디에선가 다시 만날 것을 믿으며 산다.
부디 우리가 함께 한 시간을
나만큼이나 행복했다 여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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